비엔씨 부산역점 - 동구, 부산광역시

Christina Park

몽블랑 하... 기차 안에서 꼼꼼하게 포장해주신 밀크티 맛있게 먹으며 와 예술이다 싶었는데 파운드케이크는 딱 적당한 달달함에 부드럽고 폭신해서 맛집이네 하고 지점이 어디있나 검색했는데...
배부른 와중에 몽블랑 뜯어서 입에 넣는 순간 다시 부산 가고 싶어졌습니다. 왜 하나만 사왔을까요 이걸... ㅜ ㅜ 부랴부랴 사진 하나 남겨봅니다.
유리병 깨질까봐 빵트레이에서부터 포장까지 신경 써주신 모든 직원분들의 친절함을 곱씹으며 기차 안에서 행복했는데 입도 행복해져 신이 나네요!

KEUN SU PARK

천안으로 올라오며 권하는 빵을 들고 왔다.
먹어보는데 맛과 질감이 좋지 않다.
뭔가 마르고 뻣뻣한 느낌이 포장된지 조금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장날짜나 제조날짜를 유심히 살펴 보는데...
다 뒤져 봐도 표기가 없다.
이거 언제 만들고 언제 포장한 걸까?
잘 안 팔리고 남아 있는거를 소진하기 위해 권했다고 밖에는 느낄 수가 없다.
팜플렛에 있는 대표 빵들을 권할 것이지...
대표빵들 맛이 어떤지 ?
집에와 보니 궁금한데... 아... 이거 언제 부산에 갈지는 모르겠고ㅡㅡ;
산도마드레드 와 바나나빵은 비추천이다ㅡ
그리고 포장날짜나 제조날짜 표기는 왜 없는 것인가?
믿음이 가질 않는다.
잘 안 팔리는 빵을 넘겼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ㅡ ......

Yunah Hahn

오래된 빵집. 추억이 있어 사먹는거 아닐까요? 변함 없는 올드 스타일 빵들. 조금 업그레이드하고 덜 달고 특색이 있으면 좋겠네요. 이젠 맛나는 새로운 빵집들이 부산에 많으니까요. 여기서 구입해 선물 했는데 부산 더 좋은 빵집에 데려가셔서 미안했음. 정말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동네 빵집이에요.

박왕규

당일 생산 소비를 하는 사라다빵은 오후에는 없다고합니다.
차갑게해서 빨리 드세요. 하네요.
부산일정이 짧아서 아쉽지만 항상 부산에 오면 좋아요.
한국어하는 외국에 온 느낌.
사라다빵 과 만주는 꼭 드세요.

Spoon Gold

맛5 가격3 양3 친절5 (총점5)

가장 유명한 만주와 사라다빵을 제일 추천합니다
각 만주마다 특성이 다르고 확실하게 맛있다
서양식 빵이라기 보다는 정감하는 코리안식빵이나
어느것을 골라도 후회하지 않을 확실한 맛집

[파이만주(8개)1.8만 / 사라다빵0.58만]

곰지키기

부산에서 유명한 사라다빵집이라고 해서, 만주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사라다빵의 크로켓 느낌이 아닌 모닝빵으로 만든 빵입니다. 안에 들어 있는 감자샐러드가 굉장히 부드럽고, 사과가 씹혀서 달짝지근하면서도 식감이 좋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맛은 있어요.

K K

부산역 1층에 위치한 비엔씨도넛에 방문했습니다.
바테이블엔 콘센트까지 있어서 전자기기 충전하기에 좋았습니다.

Now here Nowhere

부산에 비앤씨 말고도 맛있는 빵집은 많지만 이 쉬폰링만큼은 비앤씨가 탑이라 말할 수 있음. 도넛이 어쩌고 만쥬가 어쩌고 사라다빵도 어쩌고 말이 많던데, 가장 기본적인 빵이면서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에 달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물리지도 않아 가볍게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이 쉬폰링이 제일 무난하면서도 실패하지도 않을 거고 먹었을 때 기대 이상이라는 느낌이 들 것임. 이것저것 다 먹어 봤는데 결국은 쉬폰링 도르마무라서 쉬폰링 말고는 딱히 추천해줄만한 게 없음. 남구 사는데 쉬폰링 사러 부산역까지 가니 더 이상 설명 안 하겠음.
- 결론 : 쉬폰링이 가심비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