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1941 - 동구,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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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아주 좋은데 차 맛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색적인 장소라 한 번쯤 가볼만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리뷰

아주아주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았네요.
예전에 방문할려다가 못해서 이번에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평일날가서 사람도없고 조용하거 특히 오래된 건물축이주는 안정감 그리고 특유의냄새 마무의 삐걱거림... 완벽했어요
메뉴도 좋고 근처오면 또방문할생각입니다.
파르페랑 딸기우유를 주문했는데 파르페에 아이스크림양도많고 맛도좋았어요
우유는 수제청으로 믹스해서 먹는건데 우유가 고소하고 좋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이동우

바다뷰는 건물에 막혀 볼 수 없지만, 건물 안에 인테리어는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어요. 1941년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 이라고 하네요. 딸기 우유랑 과일파르페가 맛있어요. 잠시 쉬었다 가기 좋아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평일 오전에 방문했어요. 주차공간도 여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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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언덕 끝에 있어서 택시 추천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택시 아저씨 걸리면 카페까지 못 올라간다고 중간에 내려준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는데, 주차장도 있으니 다 와서 내리세요!

2. 음식
굿!!! 너무 맛있어요. 푸딩 진짜 매니아인데 여기 푸딩 인공 향 안나고 맛있어요!

3. 인테리어
이건 좀 아쉽... 테이블이 계속 흔들리는 것들이 많아요. 또, 카페 내부가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27-8도로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또, 초량1941 카페에 자리가 없으면 바로 앞에 있는 초량845에 앉아도 된다고 써있는데, 845는 페인트 냄새나고 창문 열려있는데 에어컨 안켜져있어서 비추합니다!

--- 음식이 맛있어서(특히 파르페) 재방문 의사가 있지만 너무 높아서 택시타고 와야하는 것과 정비되지 않은 시설들이 단점입니다!

더러운캔디

2017-03-22 초량 1941 바닐라 커피우유 & 벚꽃 우유
2018-06-20 초량 1941 과일 샌드위치

초기에는 우유라도 맛있었는데
지금은 디저트를 포함해 우유까지 맛이 없어졌습니다...
건물의 느낌을 즐기고 싶다면 몰라도
맛있는 게 드시고 싶다면 대충 구경하고
아래 초량 845를 추천합니다.

2021-07-25 초량 1941 썸머 코코넛 우유 & 도라야끼

점심을 대실패한 김에 초량 1941에
찐빵이 생겼다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단 처음 보는 코코넛 우유는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만
찐빵은 시즌 메뉴라 대신 도라야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도라야끼라 함은 빵의 부드럽기와 촉촉함이 특징인데
크기 때문인지 표면은 거칠고 수분도 없어 뻑뻑했습니다.
점심에 이어 디저트도 실패한 순간... ㅠ

Young Hoon Park

2022년 11월 18일 오전에 방문했습니다. 두개의 건물로 나눠져 있고, 위쪽에 있는 적산가옥을 개조한 곳은 우유카페로, 밑에 있는 건물에는 커피와 간단한 브런치 메뉴를 파는 곳입니다. 고지대에 있지만 전망이 좋은건 아닙니다. 그래도 주변 풍경과 분위기가 좋기에 잠시 휴식의 시간으로는 훌륭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우유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닐라우유, 커피바닐라우유, 생강우유, 말차우유 등... 동절기 한정메뉴인 동백우유를 마셨습니다. 은은한 동백향과 단맛이 매력적인 음료였습니다. 함께 먹기 좋은 쿠키, 휘낭시에, 빵류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차량이 있고, 날씨가 좋다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곳입니다.

김장훈

전형적인 부산 언덕카페 중 하나인데요
실내가 정말 예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일제시대 건물 스타일로 되어있는데 이 집의 대표 드링크인 바닐라 우유와 뭔가 잘 맞는 느낌

LIFE AJE

다른 카페들이 월요일 휴무가 많아서 찾은 곳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즈넉하고 좋은것 같은데 균형 안맞는 테이블 의자가 많고 관리안된 부분도 눈에 많이 띕니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너무 좁고 공황장애 걸릴것 같네요.

음료도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