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스커피 본점 - 금정구, 부산광역시

tabi neko

평일 2시였는데도 자리 잡기가 어려웠어요.
일본 어느 신사에 온 듯한 입구 분위기가 좋아요. 오늘의 핸드드립, 에그타르트.
요즘 맛있는 곳이 하도 많아서 인지 .. 무난하게 느껴졌어요.

4885

끝내주는 커피에, 친절한 접객, 넓고 멋진 공간까지 두루두루 흠잡을 곳이 없는 최고의 카페.
사람이 많아서 앉기 힘들다는게 흠이지만 이만한 카페라면 그정돈 감수해야할수밖에.

Shinho Kang

부산커피는 모모스라고 해서 본점에 들러봄.
위치는 온천장역 2번출구로 나가면 바로보임.
주문을 위한 줄이긴데 그냥 자리부터 잡고 QR로 주문하고 픽업하면 편함.
런던 몬모스나 하다못해 테라로사 등 다른 유명한 가게의 본점을 가보았지만 모모스는 본점의 헤리티지가 부족하다 느꼈음.
구태여 본점을 찾을 필요성이 없다는 얘기.
주변 건물을 매입해서 계속 확장중으로 자칫 자리잘못잡으면 공사장뷰인것은 치명적인 단점임.
제일 부각되는 단점은 커피의 맛으로, 바리스타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게 크다 느껴졌음.
퀄리티가 있음은 확실하나 전반적으로 커피가 연하고 산미에 촛점을 둔 바리에이션은 너무 기대가 컷던탓에 실망스러웠음.
커피2잔, 케잌1조각, 원두2종 구입하니 6만원나옴.

맛집

부산카페 여행
오늘의커피: 프루티봉봉 1잔, 코스타리카 돈카이토 게이샤 1잔.
공간이 협소하고 의자가 부족해서 사람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다보니 정신이 없다. 자리 맡기도 너무 어려워서 분위기 면에서 매우 아쉬움.
커피는 우선 원두량이 약간 아쉬운 느낌이었음.첫 모금부터 조금은 밍밍하다보니 얼음이 녹으면서 점점 더 밍밍해질 수 밖에 없었음.
집에서도 모모스 원두를 사먹어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조금 아쉬움.
원두는 프루티봉봉은 핵과류 맛이 주를 이루는데, 맛의 끝부분쪽으로 갈수록 핵과류 특유의 산도와 쨍한 느낌이 치고 올라가서 밸런스가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산뜻하게 마시기에는 좋음.
코스타리카 돈카이토 게이샤는 매우 만족스러웠음. 프루티봉봉이랑 비교해서 마시니 더욱더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고, 다양한 맛이 복합적이라서 좋았음. 특히 첫모금에는 과실향 꽃향으로 화사하게 시작하는데 중간부터 확 교차되는 느낌으로 둥글게 끝나는 느낌이 좋았음

Chul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경쟁했어요. 다행히 좋은 자리를 잡긴 했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공간 자체가 예쁘고 옆에 공영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커피 맛

커피는 S 쇼콜라를 추천드려요. 부산이라는 원두보다 쇼콜라가 훨씬 더 맛있어요.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캡슐도 90개짜리로 구매했어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실내 분위기

실내 공간은 아늑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다시 부산에 온다면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화장실 문제

다만, 남자 화장실은 좀 개선이 필요해 보였어요. 무슨 창고 같은데 위치해 있어서 사용하기에 조금 더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유정

부산 대표...아 아니 한국 대표 커피 맛집!! 이 집 사장님 국제 바리스타 월드 챔피언이심(소곤) 베이커리도 존맛~ 원두는 므쵸베리 아주 추천합니다

따비

쪼금 비싸긴한데 커피는 정말 맛있어요. 가게도 넘 아늑하고 좋네요

원정원느

커피는 진짜 맛있는데..
커피맛이 안 느껴질 정도로
시끄럽고.정신없고.
진짜..별루다(ㅠㅠ
가족들.남녀노소.데이트.친구.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들어옴!
커피는 맛있는데
빵은 또 별로임!
두 시간 정도 있었는데.
충전의 커피타임 이라기보다
기빨리는 커피타임ㅎ
직원도 손님도 다들 너무 분주함
손님들은 자리 잡느라.
직원들은 일하느라.
시끄럽고 정신없는.
담번엔 테이크아웃만 할 듯
고양이 있음!!!
커피와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