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광화문 카페 - 종로구, 서울특별시

Eric K.

매우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내부. 엄청 깨끗함. 의자및 테이블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서 나이드신 분께는 불편할 수 있음.
커피(블랜드 오래)는 엄청 괜찮음.. 가격은 적당함.
직원들의 서비스는 매우 훌륭함.
아쉬운 점은 스낵류가 부족함. 내부에 화장실이 없는 것이 아쉬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추.

Gyoungmin A.

커피 원두에 대해 잘 몰라서 고민하면서 들어갔는데,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전문적이었어요. 제 취향을 꼼꼼히 물어봐 주시고, 싱글 오리진과 블렌드의 차이도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심지어 몇 가지 샘플까지 맛보게 해주셔서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커피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느껴졌고, 덕분에 제 입맛에 딱 맞는 원두를 살 수 있었습니다. 커피숍에서 이렇게 만족스러운 응대를 받은 건 정말 오랜만이에요.

Bart C.

커피가 이제는 고급지다 못해 섬세하게 변하고 있다.
매장 디자인도 클래식하거나 모던하거나의 기준에서 모던함을 넘어 아주 아주 심플하면서 간결한 매장으로 바꿔놨다.

커피맛으로 승부하는 것을 넘은 것 같디.
차별화하면서 좀 더 고급진 곳이 필요하다면 꼭 한 반 와 보길 바란다.

AHH

놀라플로트! 너무 맛있음 ㅜ 맛있는 아이스크림 + 맛있는커피 조합이라 그냥 너무 맛있음ㅋㅋㅋ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다. 여기까지는 장점이고, 단점은 내부 소음이 너무 크고 울리는데다 의자가 다 나무 의자다보니 친구들과 수다떨러 가기에는 별로다.

이정원

블루보틀의 원두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광화문점.
청계천쪽과 가깝고, 매장 외관부터 내부까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각종 MD도 판매중이라 광화문에서 추천하고 가볼만한 카페입니다.

RIMI

낮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창이 커서 햇빛 올 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용 저녁에 가니까 좀 애플스토어 느낌~ 그리고 겨울이었는데 매장이 많이 추웠습니당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시고 매너 있으셔서 좋아요! 음료는 에이드? 먹었는데 맛있어요 치즈케이크는 5천원인데 양이 빅파이 만했지만~ 괜찮았어요 ㅎ 매장이 아주 깨끗해요! 그치만 너무 추웠어요 … 그래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저녁 8시 일찍 닫는 게 아쉬워요

Jongrack L.

Blended Drip - 테메스칼 블랜드

공복 아침 훌륭한 드립커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테메스칼 블랜드 드립

아주 주관적인 테이스팅 노트 ㅎ

첫 시작은 가벼운듯 부드럽게 밀키한 바디감이 있는 시트러스 계열의 맛이 입안을 씻어주는듯 하며 이후 입안에 침을 불러 일으키면서 이후 블랙베리 오크 초콜렛등이 입에 머금은듯 중후하고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앉으며 목 넘김 이후 사랑했던 여인의 향기처럼 싱그럽고 농익은 감귤과 짙은 오크의 향으로 마무리가 이어지며 식으면 식을수록 긴 여운을 남기고 또 다시 한잔 한잔을 그립게 하는 맛이네요.

훌륭하게 드립커피를 내려주신 바리스타님께 감사드려요. 오랜만에 너무나도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그냥 커피가 맛있어서 써보는 후기입니다.

김혜정

시그니처 음료 처음 먹었늠데요
맛잇었어뇨 그러나 비용이 비싸서 또 갈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