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락 더 마켓 - 수영구, 부산광역시

Mincho P.

저녁 먹고 난 후 밤에 방문 했다. 거대한 콘서트장같이 계단 의자에 앉아 음악 들으며 맥주 한잔 하는 그런 분위기. 바로 앞 광안대교가 보이고, 다양한 안주를 시켜 먹을 수 있음. 재미난 복합 문화 공간. 낮에도 와보고 싶음. 아기자기한 소품 많이 판다던데 밤엔 거의 문을 닫아서 구경 못함

Chul

🕒 방문 시기
최근 부산 여행 중 방문했습니다.

🍽️ 음식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곳답게 다양한 인기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 선택지가 풍부했습니다. 간단하게 여러 음식을 소량씩 사서 광안대교를 보며 즐기기에 최적이었습니다. 다만, 한맥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서비스
각자 음식을 사와서 한 곳에서 같이 쉐어하며 먹을 수 있는 공용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럿이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나눠먹기 좋았습니다.

🏠 분위기
통유리를 통해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음악도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먹거리뿐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어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 기타 팁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만, 술을 마시고 즐기기엔 차량을 이용하지 말고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술 한잔 하며 분위기를 즐기기에 더 적합합니다.

🔁 재방문의사
분위기와 구경거리가 좋아서 재방문 의사가 확실히 있습니다.

Scarlett W.

They branded it as MTS Minlac The Subyeon, but the name feels completely off for what this place actually is. With food stalls, drinks, and a market-style layout, something like Minlac Subyeon Market (MsM) would’ve made way more sense. This used to be the iconic Minlac Waterfront Park—now replaced by a commercialized space with overpriced food and absurd parking fees, even if you eat or shop inside. Most people eat outside and only come in for a quick beer. At night, they try to recreate a street bar vibe, but it falls flat—overpriced snacks and bland domestic beer don’t quite cut it.

간판에는 MTS (Minlac The Subyeon)이라 되어 있지만, 실제 구성은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포차와 마켓이 혼합된 형태라면 차라리 *Minlac Subyeon Market (MsM)이 더 자연스럽고 공간의 정체성과 맞죠. 예전엔 부산 명소였던 민락수변공원이었지만 지금은 과도한 상업화로 바뀌었고, 내부에서 뭘 사도 주차요금은 과하게 청구됩니다. 음식도 가격 대비 아쉬워서 대부분은 외부에서 식사하고 안에서는 맥주 한 잔만 하는 분위기예요. 밤에는 포장마차 감성을 내보지만, 비싸기만 한 안주와 심심한 국산 맥주만 가득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Minlac The Subyeon”よりも、“Minlac Subyeon Market (MsM)”の方が雰囲気に合っています。

“MTS”不贴切，这里更像是“Minlac Subyeon Market (MsM)”才符合实际气氛。

신의연

백화점 같지만 규묘에 비해 안에 들어(?)있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화요일에는 영업하지 않는 곳이 많더라구요.
해물라면 가챠 뽑기 오락실 츄로스 아기자기한 소품, 굿즈가 많는것 같네요.!

Doo아튀스트

이곳은 2024년 여름 부산에서 가장 핫한 장소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왜냐면 많은 젊은이들이 저녁에 이곳에 모여서 술한잔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멋진 광안대교 뷰도 볼 수 있고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입니다.

내부에는 음식점 말고도 카페, 스타벅스, 팬시, 캐릭터 제품도 일부 판매중이나 주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로 많이 붐비고 있습니다.

바닷가 쪽에 입구가 노천포차(술집)을 운영하기 위해 많은 줄을 서고 있으니 술집을 이용안하실 분은 주차장쪽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외국인 분들이 한국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곳 방문을 추천합니다. 그렇지만 술집을 이용한다면 오후6시정도에 미리 가는걸 추천합니다.
안그러면 많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은주

요즘 많이 뜨길래 아이랑 같이 가봤습니다 저희는 낮에 갔다 왔지만 저녁에는 야시장에 디제잉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음식점도 몆군데 있고 스타벅스도 입점되어 있네요
저희는 사진에는 없지만 수제 막걸리 한병도 샀어요
남편이 막걸리 덕후거든요 비싸지만 맛은 괜찮다고 합니다

Andrew K.

광안리 최대 핫플이라는 밀락더마켓. 한겨울에 방문한 탓인지 명성은 느끼기 어려웠다. 이용객의 대부분은 20대로 보였다. 한 번쯤 경험삼아 방문해보면 좋을 곳.

Bee

1층은 주차공간, 2층은 문화시설이예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은 뷰가 좋아서 낮이어도 밤이어도 예쁘고 예쁠 것 같아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해도 사람이 많아서 로비에 앉을 자리가 많지 않아요. 식당이랑 카페(스벅, 아이스크림 등)이 있고, 소품샵이랑 갓챠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식당이 더 많은 것 같고, 소품샵에 예쁜 다꾸 스티커가 많은 듯 합니다 !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