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차적 - 안성시, 경기도

Flamingo

아기자기한 동네 꼭대기에 위치한 한옥 카페. 탁 트인 조망에 예쁜 정원, 맛 좋은 음료와 디저트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장소였다. 호젓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시바견도 귀엽게 꼬리를 흔들었던, 힐링 장소.

Tommy L.

# 안성 팜랜드 인근 위치
# 넓은 주변 경관을 지닌 정원 속 한옥 카페
# 너무 좁고, 작고, 많이 비싼건 흠

1. 컨셉, 분위기, 메뉴 등은 Unique함
2. 단, 두가지 큰 단점이 있음
총좌석 20석 정도로 협소하며, 그마저도
다닥다닥한 분위기임
모든걸 고려해도 지나치게 고가임
3. 한번 정도의 방문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나,,,,

DAVID J.

정말 취향저격🥰 평화롭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음. 카페명이 괜히 유유자적에서 비롯된 게 아니겠지싶다. 일상 속에서 잠깐이지만 햇볕쬐며 멍하니 쉬고 있으면 그 자체로도 힐링이 가능한 장소. 개인적으로 이런 숨겨진 카페를 많이 찾고 싶다👍🏻

MARI L.

찾아서 조금 들어가야 도달하는 카페.
큰길옆 웬디의 하루카페 건너편으로 들어가면 동네길을 조금 지나고 보임.
오래전부터 생활하던 한국식집을 정원과 함께 유유자적 거닐 수 있게 한 찻집

음료등이 조금 비사게 느껴지지만, 들어가서 마시면 그 생각이 사라지고 함께 오고싶은 부모님이 생각나는 곳.

밀크티를 마셨는데,큰걸로 바꾸길 잘 했다.ㅎ
정원 구석구석 자꾸 일꺼리로 보여 마냥 즐기지는 못 했지만..
곧 그 생각은 접고,마당에서 봄볕을 쐬었던 좋은 기억이 남는 카페였음.

Somchai K.

찾아갈 때는 외진 곳 인데 도착해보니 예쁜 정원. 왜 젊은 커플들이 그리 많은지 이해된다.. 단풍들면 또 가봐야지. Signiture menu는 목련차.. 한 송이 통째로 즐길 수 있음

성병진

겨울이라 고즈넉하네요
이또한 다른 매력이지요
사계절 모두 다른 느낌의 찻집입니다

음지를지향합니다

주말 오전에 사람들 없을 때 다녀왔어요. 사진 마음것 찍고 나니 다른 손님들이 오셨네요. 음료도 맛있구요, 다과도 아기자기 하며 맛있고 매장 분위기도 예쁘고 좋습니다.

곰지키기

공간이 참 예쁜 곳입니다. 600평의 잘 가꿔진 정원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기도 하고요. 찻집이니, 커피 말고 다른 음료를 마시는 게 좋을 듯하여 밀크티와 금귤차를 마셨는데 금귤차는 조금 싱거운 느낌이라 아쉽더라고요. 벚꽃양갱과 복숭아과편을 디저트로 먹었는데 벚꽃양갱의 꽃잎을 담당하고 있던 쑥떡은 여름이라 그런지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공간의 아름다움은 최상. 음료는 쏘쏘. 디저트는 다소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