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 청주시, 충청북도

Marc M.

웅장한 운동장에 깜짝놀랬다.
작은숲속같은 가로수? 곧고 높게 뻗은 메타세과이어길도 초록초록 바람에 시원하게 나부끼는 나뭇잎사이를 걸으니 시원함을 한껏 느낄수있다. 사진엔없지만 미대건물에 작품전시도 볼수있어 좋았다.

모니타리 M.

캠퍼스가 진짜 예뻐서 처음 가보면 약간 놀라게 되는 학교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서 캠퍼스 전체가 꽃길이 되고, 가을엔 단풍이 곱게 내려앉아서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 캠퍼스 안이 넓고 조경도 잘 되어 있어서,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분위기라고 할 수 있겠다😆

건물들이 막 최신식은 아니지만, 정돈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서 정감 간다! 특히 중앙도서관이나 개신문화관 근처는 ‘대학 캠퍼스’스러운 낭만이 물씬~ 학생들 사진 찍는 명소도 은근 많고, 잔디밭도 넓어서 피크닉처럼 앉아 쉬기에도 좋다.

전체적으로 충북대는 “자연친화적인 예쁜 캠퍼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학교... 공부하러 가는 것도 좋지만, 그냥 산책하러 가도 힐링 되는 그런 곳! 💚

김동호

충북대학교 캠퍼스는 중앙도서관을 주변으로 연못, 대학본부, 경영대학, 개신문화관과 학생회관 및 자연과학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그 바깥 공간을 사범대, 의대, 공대, 전자정보대, 농생명대, 인문대등이 배치된 구조입니다.
본관과 농대, 2학생회관, 자연과학대 중간의 산자락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캠퍼스에는 이팝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의 연두빛과 능소화, 연꽃 등 다양한 빛깔의 꽃들로 볼만한 경치를 보여주는 군요
주말에 편하게 산책하러 들러보기에 좋습니다.

Xian J.

아름다운 캠퍼스, 곧 봄 꽃이 가득해지면, 환상적인 곳입니다. 여름 초록, 가을 단풍도 멋진 곳입니다. 옛 임업시험장 자리라서 나무와 숲이 최고죠. 겨울 풍경도 근사합니다.

jay K.

평소 가보지 못했던곳이라 오늘만큼은 한번 가보고싶었어요.저도 국립대나온지라 타 지역의 국립대는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했어요.일요일이여서 그런지 재학생들은 많이 보이지 않더군요.활기차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었어요.쉬는 날이라 한가로워보이더군요. 면적이 어마어마했어요. 면적으로 비교했을때 손가락안에 꼽을정도에요.설립연도가 1951년 그렇게 긴 역사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대도 있고 지역명문대로 자리잡고 있는게 저로선 부러웠어요.우리 모교는 언제쯤 들어올련지..재학생과 일반인들의 도서관이용도 조금 구분을 지어놨어요. 좋은거같아요.신설도서관은 재학생만이용가능하고 일반인은 정문옆에 형설관이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되요.단 1층만 이용가능하답니다.방문해보니 열심히들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저 대학다닐때 모습같았어요,저도 공부좀 열심히 할껄..일요일엔 주차요금받지않아요.넓은 잔디밭과 숲이 우거진 길을 걷다보니 제마음조차 여유로워졌어요..걷다보니 유물을 전시해놓은곳이 있어 보다가 순천 송광사에서 발굴된 고인돌을 보고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숲내향기도 참 좋았어요

D.O. F.

20년만에 다시온 학교는 정말 많이 변했네요

Young K. K.

넓고 잔듸가 많다. 반려견 산책에 좋음.

Samsung

캠퍼스의 추억. 그리고 연애. 그리고 결혼. 딸하나 아들하나. 석사. 고맙고 그리운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