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이브 - 남양주시, 경기도

조정식

주변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 마실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곳~비오는 날이었고 영업마감 1시간을 남긴 시점이라 사람은 없었으나, 입구에서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줌.
커피맛 좋고 다음엔 빵 먹으러 재방문 예정.
P.S 지금은 이름이 #어썸브레드팬트리점 으로 바뀌었음

오로라

카페내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멋집니다. 야외 시설들은 좀 노후된듯 하지만 멋진 분위기 입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와도 되는 곳입니다

오연숙

넓은 야외 공간에 충분한 테이블간의 공간을 두어 요즘 코로나 시대에 딱 맞춤 카페였습니다. 특히 삼나무(?) 숲이 우거져 낮에도 시원하고 본관 외 별관과 야외는 애완견 동반 가능한 카페입니다. 유희열의 "다수의 수다" 촬영 장소였던 별관은 스레이트 지붕을 그대로 두고 자연 채광을 만들어 따스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단체석도 있습니다. 다만 출입구 찾는데 어려움은 있는데 마석 모란공원묘지 지나서 첫번째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테리웁스

본관,별관 따로 있고, 야외 테이블도 많습니다. 날씨좋은날은 사람 많을것 같아요~ 빵도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녁때 분위기도 좋은것 같아요. 별관에서 수제피자도 주문 가능합니다~ ^^

meeracle

비오는 날이라 아쉬웠어요
반려견들 데리고 많이들 오시던데...
패드제공은 안되고 집에서 챙겨서 와야합니다
야외조경이 좋네요

김정호

근처에서 아이들과 구경하다, 커피가 마시고 싶어 찾아 간 곳...그런데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 주문과 빵류를 먹었는데 이른시간 이라 그런지 따뜻한 빵은 천하일미라... 그러나 커피를 중요히 생각하는 저에게 아인슈페너의 크림은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적당한 크림 그러나 단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동물성 크림은 아닌듯...카페 주변은 최고.. 비만 안왔다면 하루 종일 있을 만한 곳 커피값은 장소대여비로 생각하자.

heera C.

너무 좋습니다. 분위기도 맛도~ 계절마다 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마침 눈오는날에 와서 예쁜 겨울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아기들이 와도 좋고 반려견도 올 수 있고 정말 개방적이면서도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이곳에서의 기억이 너무나 좋습니다.

Iphi L.

주차장 가는 길이 카페 숲을 가로 지르는 게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비료 냄새가 너무 강했구요, 주차장을 가시 돋친 두릅나무가 빙 둘러싸고 있는데 차 뒤트렁크를 열다가 나무 가시에 손을 긁혔습니다. 분명 저같은 경험 있는 분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꽤 크고 근사해 여름엔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야외에서 먹었다가 머리 위로 작은 솔방울 같이 생긴 나무 열매를 맞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수시로 떨어지니 빈백 위에는 열매와 나뭇잎이 수두룩한데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한여름 초록일 때나 애견동반이라면 꽤 멋진 카페일 것 같지만, 초봄에 방문한 저로써는 여러모로 커피와 빵맛도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아 아쉬운 기억이 많았던 곳입니다. (아이스티는 그냥 립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