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해진 유적지 - 완도군

Kyung Kim

해상왕 장보고가 만들었다는 청해진이 있었던 자리라는데 발굴된지가 오래되지는 않았네요. 위에 올라가서 보면 근방 섬들이 다 잘 보여요. 근처 섬과 바다가 두루 내려다보이는 곳이라 왜 장보고가 이곳을 선택했는지 알 것 같은 느낌. 찬찬히 둘러봐도 한시간 이내로 볼 수 있어요. 아직 복원된 공간이 많지는 않고 우물과 누각 몇 개 정도가 다이긴 하지만 장보고 관련 역사를 알고 가면 참 의미있는 곳인 것 같아요.

JC PARK

청해진
주중에 가니 혼자 전세낸듯한 한적함..
특별한 건물은 없지만 자연을 느끼고 산책하기에 좋다

좌리 앞 바다에 전복을 엎어놓은 듯 둥글넓적한 섬 장도(일명 장군섬)가 있다.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 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의 유명한 무장 장보고 장군과 그가 이룩한 청해진의 유적지이다. 장보고 장군은 이곳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삼해의 해상권을 장악, 신라, 일본, 당나라 3국의 해상교역에서 신라가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당시의 유적으로 장도에 외성과 내성이 있었다고 전하며 현재 유적 성역화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당시 화려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와, 토기 등 여러 유적과 유물이 장도를 중심으로 완도의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물이 빠졌을 때는 장도 남쪽 갯벌에서, 원래 청해진을 방비하기 위해 굵은 통나무를 섬 둘레에 박아놓았던 목책의 흔적이 드러난다. 유적으로는 청해진성, 와당편 다수, 토기편, 사당, 법화사지터 등이 있다.

목 책 : 장도의 남쪽과 북서쪽 해안에는 약 1,000여개의 직경 40∼80cm의 목책이 남아있다.
맷 돌 : 섬 중앙에 직경 1m, 두께 30cm의 맷돌이 하나 남아 있다. 그 모양이 중국에서 발견된 것과 비슷하다.
법화사지 : 장좌리 뒤쪽 상황봉 기슭에 다섯 계단으로 여러 채의 큰 건물이 있었던 흔적이 있다.

Jamie Noh

풀 관리를 잘하고있으며 일출보기 적당한 장소임.
섬크기가 적당하여 30분정도면 모두 볼수있으나 경사가 급하여 연로한 사람은 걷기에 어려움이 있음
주차는 다리건너기전 작은 주차장 2개가있으나 각각 차량4대정도 주차할수있는 정도의 공간임.
많이 분비는곳은 아니어서 괜찮을듯하다.

이성남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고흥 바다가 전해주는 바람이야기도 듣고
장보고가 보았덤 야심과 역사의 흔적을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대한민국작업치료 달인

한적하니 좋네요.

아 그리고 2022년 2월 기준으로 장도까지 다리가 놓여 있어 도보로 방문이 가능해요. 참고하세요. ^^

난나

섬전체가 장보고 청해진 유적지로 한시간이면 충분하며 섬안에는 화장실이 없다

그리고 다리는 원동기 혹은 오토바이 안되며 사람이 도보로 걸어간다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치.목책.굴립주

은사마튜브

전에 장보고 기념관에만 다녀와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청해진유적을 다녀옴. 운치있는 목교를 지나면 작은 섬 전체를 둘러볼수 있는데 산책길이 아주 잘되어있음. 다른 유적지들보다도 신경써서 정말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오르막길이 살짝 있어서 망설였지만, 아주 살짝의 오르막길이었음. 군데군데 나무그늘과 정자가 있어서 쉬기에도 좋음.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탁트인 아름다운 완도바다를 한눈에 볼수있어서 좋음. 그냥 지나쳤더라면 아쉬울뻔했음. 완도타워에서 바라보는 바다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함.

손상희

완도 전복 상인분이 추천해줘서 갔었어요.
섬을 건널 수 있는 나무 다리 (목교) 좋았어요.
고즈넉한 분위기
정리잘 된 산책길
갑작스레 추워져서 섬을 다 못 돌아본게 안쉬워요.
접근할 수 있는 도로들이 정비가 거진 끝나서
길이 좋아여~~
근데
카카오, T 길을 잘 못찾아
골목골목 조바심 운전 ㅜㅜ

장보고기념관 이나 장보고공원 찾아가면 좀 더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