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저 - 종로구, 서울특별시

김경일

대통령이 생활하고, 외국 국빈을 맞이하고, 정부의 주요 장관과 나랏일을 보는 장소는 일반인에게는 신비하고 궁금한 일이다. 국민에게 공개한 청와대의 역사를 돌아보며 좋은 경험이 되었다

Juy

나들이 하기 좋은 곳. 구석구석 관리가 잘 되어있다.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수용인원이 많기에 예약은 어렵지 않다.

박여우

청와대 엄청 큰줄 알았는데 가보니 생각만큼 크진 않았다. 한번은 꼭 가볼만한곳 . 대통령도 특별히 좋은곳에 살진않고 평범하단 느낌 받았음.

daniel

청와대 밤의 산책이란 행사로 야간개방때 다녀왔는데..
비가 내리는 밤이라 나름 더 운치있는거 같습니다..^^

봉봉쇼콜라

경복궁역에서 청와대까지 가는 셔틀 버스 타는 곳 설명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더운데 고생했어요.
관람을 하다보면 입구와 출구가 달라서 처음 가본 사람은 어떻게 가야하는지 헤멜 수 있어요.
볼것들은 많지만 한여름이나 한겨울엔 실내 쉼터가 콘테이너박스 크기의 한곳 뿐이라 춥고 더운데서 수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카라얀

관람 내내 이해가 안되고 의문스러운점이 한둘이 아니다.

관람예약하기전 후기들들 몇몇 살펴보긴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무척이나 실망이었다 예약하고 일부러 찾아가기까지한
내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다.
물론 대통령이 이런곳에서 지내는구나 정도의
신선함은 있었지만
굳이 이정도가지고 개방을하니 국민에게 돌려준다니
그딴 과장된 홍보까지 해대다니 참 한심스럽다.
미국의 백악관이라고한들 뭐가 다를까 싶다.

무엇보다 실망한건 정말 볼게없다는것다.
아니 보고싶어도 못보는게 맞고 못보는게 너무 많다는 거다.
내가간날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날은 아니었다.
대기도 없었고 그냥 구경하는이들따라 흐르는대로 다니면
되는 그정도여서 관람하는데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다.

여기서 뭘보라는건지 그게 가장 의문이다.
대통령이쓰던 책상? 영부인이쓰던 가구?
대통령 이랑 영부인 얼굴 잊어버릴까봐 초상화보고 기억해?
얼룩덜룩한 카펫을 밟아보고 느껴?
겨우 이런걸 보라고 그 큰 비용들여가며
용산으로 옮겨간다고 그 난리를 피우고
정신머리 나간 짓을 해댓나...?

그렇게 나갔으면 관람이 안되는곳은 왜 그리 많은건가?
여기저기 출입금지 휴관 사정상 미개방
뭐..절반이상은 다 막아놓고 뭘 보란건지...
이건 좀 농락수준이라고 보여진다.

누가 청와대를 간다고한다면 난 절대 추천 안한다.
티비로 그렇게 많이 봐왔는데
볼것도없고 볼수도없는곳을 스스로 발품을 팔아 고생하라고
권하고 싶은 생각은 1도없다.

그나마 위안이됐던것 조경들...그거 하나뿐
소나무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필히 방문을 해야하지만
그게 아닌 단순 관광이 목적이라면 난 비추다.
지금까지 티비로본것보다 못한수준의 관람이니 말리고싶다.

그래서 나무 사진만 찍어왔다.
소나무나 조경이 궁금하신 분들만 살짝 아주 살짝 권한다.

곰지키기

관저 안으로 들어서니 내부는 볼 수 없는 듯 관람하는 분들이 돌아나오시는 걸 보게 되네요. 그러다 눈을 돌리니 눈이 녹아 처마끝으로 빗물되어 떨어지는데, 나팔꽃처럼 보이는 낙수체인에서 나는 소리와 움직임이 아름다웠습니다.

홍대선

청와대 본관 옆 오른쪽길로 가면 있습니다.
내부를 들어가거나 볼 수 없습니다.
그냥 밖에서 건물만 구경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