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태백산맥 - 여수시, 전라남도

한해경

이곳은 하늘아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입니다
사장님 젠틀하시고 매우 열정적이시고요
귀하게 대접받고 잘 쉬었다갑니다 감사합니다 꼭 다시 오겠습니다

코다

고교친구들과 여수로 내려간 친구도 볼겸 여행가서 간 첫번째 식당겸 카페.
주차장도 넉넉하고 뷰가 미쳤다.
여기 화장실에 이런 글귀가 있다.
여긴 맛집이 아니라 멋집이라고ᆢㅎㅎ
그말이 딱ㅡㅡ이다.
우리는 점심식사로 갔는데 동동주(2만), 파전(2만), 서대회무침(4만)을 시켰는데 값은 비싼편이고 맛은 기대없이 먹어야한다. 특히 서대회무침ㅠ 거의 안먹었다.
너무 들쩍지근한 맛ᆢ
동동주는 탁주와 맑은주 중 선택 가능하고 우린 탁주로 주문했는데 2만원이란거는 나중에 알았다. ㅎㅎ 파전은 괜찮았다.
밑반찬으로 두부조림과 고구마줄기등 나오는데 나쁘지않다. 오히려 밑반은 쏘쏘~
(식사정식이 됐었는데 그날이 안된건지 이젠 안하시는건지 안된다고 하셨다.)
여기는 밥을 먹고 차를 마시러 오는게 답일 듯~ 완전 뷰맛집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넓은 마당 사이로 보이는 바다뷰~~~ 나무 아래에 앉아 차 한 잔 마시면 딱~~ (그날 임권택 감독님이 오셔서 그렇게 나무아래 앉아 차를 마시고 가셨다.ㅎ)
여수여행자라면 시간내서 꼭 차 한 잔 하면 좋을 듯ᆢ
다음에도 꼭 가야지~~~^^

YoungMeen C.

우연히 방문한 카페인데 실제는 카페와 바의 중간 정도의 분위기. 우리는 그냥 방문하였지만 주인장께서 말씀하길 원래는 예약제라고 하신다. 추천해 주신 대추차를 마셔보니 어디에서도 맛 보지 못한 너무나도 걸죽한 대추차였다. 곰탕 같은 대추차라고 생각하던 중 주인장의 얘기가 이 대추차를 3~7일간 큰 솥에서 우려내어 그 진액을 대추차로 내 놓는 것이라고 한다. 전망이 좋고 분위기가 특이하다.

이병용

여수 소호동 부근 어촌마을에 위치한 카페술집? 입니다. 멋스런 한옥으로 되어있고, 언덕위에 있어서 멀리서도 잘보입니다. 올라가면 전망도 좋구요.

카페인줄 알고 갔는데, 할머니 집 놀러온 기분입니다. 사장님과 고모님이 다른곳에서 음식점하시다가 별장처럼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음식점처럼 손님은 왕이다 느낌의 식당은 아닙니다.

하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고, 특히 태백산주 라는 동동주가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판이 정말 재미있어서 메뉴판만 30분읽게됩니다. 와인도 엄청 많습니다. 아무거나 라는 메뉴도 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또 와서, 단골이 되고 싶은 곳.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은 곳 입니다. 유명해지면 안될거 같습니다.

이성원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세요!
아메리카노 비용은 기부하신다고 하시네요
저는 한라봉쥬스로 먹었는데
가격이 좀비싸긴했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중엔 여유갖고 와인한잔하러 가고 싶어요!!

김재하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여수여행을 해도 충분할만큼의 가치가 있는집. 소호항 풍경을 보면서 정말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과 약수같은 느낌의 동동주를 마셨는데 일행 모두 최고라며 데려간 나를 뿌듯하게 해준 집입니다. 서대회 동동주 강추

김태성

원래 여수시 소호동 요트장 앞 에 위치한
전통 찻집 겸 동동주로 유명 한 집 이다!
고풍스런 한옥집으로 옮겨서 더욱 잘 어울린다!

넓은 마당에서 보는 뷰는 맘 까지 시원하게 한다!
간단한 차 종류는 입구에서...
동동주는 복도를 지나 아담한 방에서 먹을 수 있다
푸짐한 파전에 동동주는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

이영일

고풍스런 문화재형 전통한옥과 고즈넉한 정원, 양방향의 호수같은 소호해안과 웅천해안 그리고 이 둘의 환상적인 야경, 더불어 사장님의정갈스런 음식이 맛과 멋을 더하여 고객을 사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