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카페 - 여수시, 전라남도

홍추민

여수바다가 다 보이는 뷰가 굉장히 좋은 카페

1. 여수에서 상당히 유명한 카페거리에 떡하니 위치해있습니다. 간단한 표지판도 있어서 엄청 찾기 쉬워요! 거기서 자기가 가고싶은 카페 입맛대로 고르는 재미까지. 제가 여기들어간 이유는 딱히 없었습니다. 한가지 꼽자면 자리 널널한데 들어가려고 들어갔었는데, 저가 들어갈땐 한테이블도 손님이 없었는데 커피시키고 앉으니 만석이 되버렸네요. 몰랐는데 어엄청 핫한곳이래요.

2. 커피맛과 가격은 그냥 딱 보통이에요. 잔도 보통의 그 잔을 쓰고 맛도 보통의 그맛. 싱숭생숭한 맛입니다. 시그니쳐메뉴를 물어보지 못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어서 꽤 오래 머물렀습니다.

3. 뷰는 정말 좋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여수 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루프탑도 있는데 여기는 이제 영업을 못해서 철수 한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기가 관광지이긴 하지만 실제로 거주하는 거주민들도 많은데 민원이 많이 들어왔나봐요. 그래서 현수막 같은 것도 걸려있고 모든카페에 루프탑은 영업을 못하게 되었나봅니다. 하지만 루프탑에서 사진은 찍을 수 있어 인사인해를 이룹니다. 꼭 사진찍어보시거나 루프탑에서 낭만있는 풍경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제이더블유

가격은 그럭저럭 만족, 위치가 좀 높아서힘들었만 그만큼 뷰가 좋고 바람도 선선했던 곳. 후회안함! 사진 엄청 잘 나오고요. 난간쪽에 화분으로 디피해놓아서 너무너무 이뻤음! 천막도 분위기 굳

주니아빠

벽화마을 구경하다 너무 더워서 들른 곳입니다. 에어컨은 정말 시원하게 틀어놔서 시원했습니다. 창쪽 뷰는 일부 바다가 보이지만 마을 건물과 다리가 시야에 들어와서 아주 좋은 뷰는 아닙니다.
테이블이 5~6개 정도 되는 작은 카페이나 전체를 흰색으로 칠해놔서 예쁜 카페입니다.
커피가 맛있습니다.

박태훈

여수 밤바다 야경이 참 이뻐보이는 곳

카페에 올라가는 길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길목가는 곳마다 허영만 화백의 벽화를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마치 통영 동피랑을 연상케 하구요. 낮보다는 밤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야경과 낭만을 찾으시는 분은 한번 들려보세요.
카페 메뉴는 맛과 향을 기대하실것 까지는 없지만 야경 하나만으로도 그 값어치는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겠습니다.

Chan Y. P.

포차거리 앞 달동네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고 루프탑이 있어서 낮에 밤에 시원하게 공기마시고 바다 한눈에 보며 즐기기 좋습니다. 작성일은 가을 입니다. 밤엔 약간춥고 사진 찍기는 이곳과 바로 옆가게가 좋습니다. 전 이가게 옆가게에서 숙소 잡고 있었습니다. 옆가게가 좀 더 높아 뷰가 좋습니다.

Julie L.

원래 가려던 곳이 영업이 일찍 끝나서 아무 곳이나 들어갔다가 우연히 방문한 곳입니다. 굳이 찾아갈 정도의 느낌은 아니지만 뷰가 너무 좋고 커피도 나쁘지 않아요. 만족합니다 🙂

집맨

오션뷰가 좋음. 옥상은 사진찍기 아주 좋지만 음료반입 금지.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조금 강한편.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위치하며 남여공용 1개

유남생

전망너무 좋고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예쁘고 낭만적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