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능내역 - 남양주시, 경기도

J Persona (myaongjji)

옛날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세트장 처럼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역건물의 형태와 내부구성.. 옛날엔 역이 이렇게 생겼구나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 건지기 너무좋다.

Minho Productive

# 어쩌다 가볼 만한 장소

팔당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면 마주치는 옛 간이역, 성공적으로 재탄생한 폐역의 사례라고 볼 수 있는 능내역 입니다. 2008년 중앙선 철도 이설로 폐역 수순을 밟았고 이후 자전거길이 조성되면서 국토종주 인증센터와 열차카페, 화장실, 자전거대여소 등이 구비돼 이색적인 휴식처로 탈바꿈 되었어요. 사진 촬영하기도 괜찮습니다.

역 주변으로는 전집과 카페들이 있고 밥집 몇 군데 있습니다. 팔당호가 수자원보호구역이라 예전부터 영업하던 식당 외에는 허가가 안나 음식점이 많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능내역을 지나 자전거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고 출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Learner

양평 여행시 잠시 들렀다가기 좋습니다. 낡은역을 배경으로 흑백사진을 찍어도 좋고, 바로 앞에 있는 자전거 대여샵에서 자전거 ? 빌려서 한바퀴 돌아도 좋습니다

Seok-Min Cha

옛 능내역사. 능내역에 들어가면 전시관도 있고 주변에는 카페와 식당, 화장실, 주차장이 있다. 자전거 타시는붘들의 성지라 하는데 역시나 많다.
오토바이는 다닐수 없다고..금지표시판이..

beach wing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해 올 수 있고 따로 자가용을 이용(주차장 있음)해 올 수 있는 곳 입니다. 고즈넉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할만한 추억이 고스란히 쌓여 있는 정겨운 곳입니다. 감성사진 찍기 좋은 곳이며 능내역 바로 앞에 막걸리, 전, 국수를 파는 분위기 좋은 가게도 있습니다.

신현길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한번씩 꼭 방문하는 곳. 혼자여도 좋고 둘이여도 좋고 친구와 가족과 연인과 누구와 가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 앞에 카페가 있어 커피 한잔하며 걷기 좋음.

Curio 0414

팔당역에서 두물머리 사이 자전거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중간기점... 옛 기차역 풍경이 정겹고, 역에서부터 북한강철교까지의 자전거길이 근사합니다, 나무숲 사이를 지나가는 그 상쾌함!

T.J Park

눈 온 다음날 가서 아무도 없어 구경만 잠깐 하고 옴 다음엔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