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F Cafe - 중구, 서울특별시

EunJu Y.

부모님이 인쇄업을 하시다 자녀가 공간을 카페로 운영하시는거 같습니다.
인쇄골목에 요런 의미 있는 인테리어는 멋있습니다. 다만 주문은 2층에서 한 후 3층과 4층 공간으로 가는 계단이 좀
불편하고 테이블이나 자리가 편안한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방산시장이나 또는 시내 구경후 쉬고 싶으실때 좋은 공간입니다.
커피맛은가격대비무난해요(카푸치노6000원,아메리카노6000원)

바다별

을지로 방산시장 골목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지만 의외로 힙합 갬성있는곳. 특이한 인테리어지만 그동네에 잘 맞는~
근처에 가게되면 한번 찾아가볼만함. 주차는 길거리 공영주차인데 가격이 비쌈..

Yeolmu P.

인싸 감성 풍부해여!!! 들어가는 골목도 완전 힙해!
그리고 근처 사람 많은 카페 갔다가 꽉차서 급하게 찾아왓는데 완~~전 오길 잘했다 여기가 낫다!! 했어요!!! 운좋게 꼭대기층 야외 좌석에 앉았는데 힐링했어유ㅠㅠ 크으 커피도 맛있었고 친절하고 인스타감성 뿜뿜 추천합니다!!! 꼭와보세요!!!

jinuk L.

입구를 찾기 힘들다.
여기가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
고민 없이 들어가면 된다.
처음 라떼를 마셨을 때의 느낌은 뭐지? 무슨 맛이지?
이런 느낌인데 점점 뒤로 느껴지는 풍미가 있다.
분위기는 5점.
맛은, 4.5점.

이르도

을지로 방산시장에서도 안쪽 골목에 숨은 매력적인 카페이다. 총4개의 층고로 이루어져 4F라는 이름에 고개를 끄덕거리게 된다. 큰 틀에서 보면 을지로스럽게 기존 건물의 형태를 어느 정도 재생한 느낌이고, 각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고 사진찍는 포인트가 있어서 어느층을 선택하든 모두 구경하고 오는것을 추천한다.

음료와 디저트가 아주 뛰어난 카페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이상은 하고, 공간감이 워낙에 재미있어서 이색적인 카페를 구경하고자 한다면 들르는것을 추천하고, 데이트코스로 방산시장 구경과 함께 묶어서 다녀도 손색이 없다. 커피보다는 티라미수와 청귤에이드를 좀 더 추천

j J.

골목길에 숨어있는 특이한 카페입니다
우래옥 웨이팅 등록해놓고 들렀는데 괜찮아요
시그니처 메뉴인 방산커피는 7500원으로 쉽지않은 가격이지만 맛은 있습니다
문 열고 들어온 1층은 도저히 카페처럼 안생겼지만 카페가 맞아요

Na N. K.

찾아가기 힘든 곳이지만
동네 느낌과는 너무 다른 곳이라 좋았네요 방산라떼는 아인슈페너 같았는데 단짠쓴? 한번쯤은 먹어 볼만 해요
테이블이 옛날 도서관 같은 큰거라 합석해야하는?
햇살이 좋은 날이라 좀 더워서 잠깐 앉아 있다 나왔어요
100년은 된듯한 코카콜라 냉장고가 가동되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방산시장안에 이런 곳이 있어 좋네요

John M.

방산시장 좁은 골목 한 쪽에 자리 잡은 4층짜리 카페이었어요. 4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에는 층마다 기능과 내러티브를 담고 있었어요. 1층에서는 은퇴한듯한 인쇄기를 주인공으로 로비 처럼 손님을 맞아주는 듯했고, 2층에서는 일자형 바에서 주문을 할 수 있어요. 3층과 4층에는 많은 자리가 있는데, 3층에는 스터디와 작업을 위한 큰 덩어리감의 대형 테이블이 있고, 4층에는 편안하게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는 의자와 로우테이블로 꾸며져있어요. 아 을지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담한 테라스도 있습니다. 창문이 많지 않은 공간이지만 눈이 편안한 조도로 이루어져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밸런스가 좋은 커피이었어요. 어느것하나 크게 소리치지않는 맛이 공간과 잘 어울러지는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