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영국집 - 창원시, 경상남도

이승미

전 다른 분들이 안 올리시는 사진들을 올릴게요 ㅎㅎ
메뉴설명 사진, 2층 사진 쬐끔 등
내부 보고 싶은 분들은 다른 분들 사진 보시길!
(차 메뉴 설명사진은 흔들렸네요 ㅠㅠ 그래도 일단은 올림)
(주전자 신기해서 주전자 해체쇼 한거도 사진 올림ㅋㅋㅋ)

여기는 차밖에 없어요!
그리고 영국집이라는 컨셉에 맞게 흔히 볼 수 없는 차들만 있어 고르기가 디기 재밌었어요 ㅎㅎ
전 초콜릿 향이 들어간 '가로수길 쇼콜라'를 마셨어요!
워낙 이름을 이상하게 짓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ㅋㅋㅋ
아무 기대 안하고
(초콜릿 색 재료 넣었다는 이유 만으로 이름에 쇼콜라를 붙이는 식으로....)
차를 마셨는데;;;;
초코향이 풍겨서 핵 놀랬어요...
나중에 차설명 보니 초콜렛 향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초콜릿향 전혀 안 난다고 했으니 참고해주세요!

2층은 단체석뿐이구,
그래서 제가 갔을 땐 한 분도 안 계셨어요!
여자 화장실은 2층에 있구요
2층에 가면 사다리도 있어용 ㅎㅎ
관계자외 출입 금지 구역으로 들어가는거라 방이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ㅋㅋㅋ
저처럼 호기심 그득한 분은 가보시길!

그리고 첨에 딱 드가면 안내표시가 아무것도 없이...
걍 내가 아무 가정집에 쳐들어온건가....? 싶어서 약 5초 당황했어요 ㅋㅋㅋ 그만큼 입구가 조용 ㅎㅎ
그리고 벽으로 막혀 있어요 ㅋㅋ
왼쪽으로 들어가니 돌아돌아 카운터가 나와서 휴 했었어요 ㅎㅎ
(왼쪽 맞을듯ㅋㅋㅋ)
좀 특별한 컨셉 카페 가보고 싶은 분들께 강추 ㅎㅎ
매사 어... 이건 뭐지..?
아 휴..이런 컨셉ㅋㅋㅋ 직원도 디기 친절하셨구!
화장실 찾는다고 두리번 거리니
"뭐 찾는거 있으세요?"하고 인자하게 웃으시며 말 하셔서 화장실이요 하니
2층이라고 알려주셨어요 ㅎㅎ
카페 컨셉은 디기 특별...?한데 직원은 핵 친절ㅋㅋㅋㅋㅋ
외관부터 디기 들어가고 싶은 특이한 모습의 카페라 픽했는데
무쟈게 만족했어요 ㅎㅎ
전 같은 카페 절대 재방문 안하는 '대한민국 모든 카페는 다 가보자' 주의라 재방문은 절대 안할거지만!
한번 방문해보기 정말 좋으실듯 ㅎㅎ
창원에 놀러온 친구 데려와보시기도 괜찮을듯 해요 ㅎㅎ
"너희 지역엔 없을만한 카페 데려가줄게"하구용 ㅎㅎ

백체리블리썸

인테리어 분위기가 별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분 좋은 카페네요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고
티종류가 많아 창원가로길에서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스콘은 생각보다 촉촉하고 밀가루 맛이 좀나네요
차는 몇개를 시켰는데 너무 괜찮습니다
여긴 왠지 차를 먹어야할거 분위기이지만
아이슈페너도 맛있다고 하네요!!

Mijoung

건물이랑 인테리어는 예뻐요.

밀크티 마셨는데 괜찮은편이예요. 가격도 보통이고요.

내부는 좀 좁은데 계속 이어져 있어요. 사람들이 말하면 많이 울려요 ㅠ ㅠ

예쁘니 한번쯤 가보는곳?!

Kamatis M.

건물은 크지만 좌석은 1층만 있습니다. 영국 엔틱 가구로 꾸며진 카페입니다. 다양한 음료 뿐만이 아니라 지하에 베이커리가 있어 디저트와 즐길 수 있습니다. 크로와상, 시오빵, 데니쉬, 앙버터를 판매합니다. 테이블이 낮은 자리가 많아 자리는 불편한 편입니다. 팔걸이 의자가 아니여서 먹을 때 허리 숙이고 먹어야하고 팔도 기대지 못합니다. 2층은 쇼룸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있습니다. 노키즈존을 운영합니다. 음료와 디저트 맛은 좋은 편이였습니다.

김동환

분위기 좋은 커피집. 심지어 화장실도 분위기 있늠커피 맛있고 빵도 종류가 많아서 좋다. 2층은 전시룸으로 사진찍기 좋음 .
다만 커피가격이 스벅 2배

koinonia_k

분위기도, 맛도 아주 최고.
지하부터 3층의 쇼룸까지 구석구석 사진 찍을 공간이 많음.
아쉽게도 베이커리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일찍 sold out 된다는 건 맛있다는 증거 아닐까요?ㅋ
정말 매력적인 곳.

손호영

영국집? 왜 영국집이지? 하고 찾아가보면
아 이래서 영국집이구나하고 알게됨.
안팍 인테리어가 이쁨. 특이한 소품도 많아서 구경하기 좋음.
커피나 쥬스는 그냥저냥임. 요새 맛있는 곳이 워낙 많아서 ㅎㅎ
사람 많아서 앉는 자리 찾기가 힘듬. 구경 많이 오는듯.

Bee

음료수는 일반적인 음료 맛이고 서비스는 조금 불친절해요. 예를 들면 에어컨 트는 것을 가능한지 여쭤보았을 때 귀찮은 표정을 지으시고 옆 손님은 추울 수 있다 그러니 손님에게 가서 직접 물어보라고 해서 그냥 창문을 열었어요. 이런 부분에서는 5분 정도 에어컨 가동 후 공기를 시원하게 한 뒤 꺼도 무리 없을 듯 하고, 분위기는 말 그대로 이국적인 느낌이 좀 나고, 2층은 골동품이나 엔틱한 분위기 좋아하신다면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