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 - 기장군, 부산광역시

kibae Kim

해안가 사찰. 사람 꽤 많음. 참 뷰가 멋진 곳으로 부산오면 한번은 들러봐야 함. 입구쪽에는 먹거리 팜. 그리 규모가 크진 안ㄹ아 20분~30분 잡으면 된다.

이지영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라고 할 만 합니다. 정말 절경이에요.
해운대와 광안리도 좋지만 기장도 좋네요. 또다른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용궁사 다녀온 후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겼어요

아임프롬프롬퐁

명성에 비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호젓함을 느끼기는 어려웠으나 절경에 감탄하고 돌아갑니다.

다만, 사찰내 여러 조형물 수준이 다소 조악하고 컨셉이나 기준없이 이것저것 모아놓은 듯하여 조금 정리하면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명소가 될 것 같네요.

JY Park

용의해라 그런지 주말에 방문객이 엄청 많습니다.
이정도 인파면 본산에서 어느정도 투자를 해줘야 하는데, 사찰과 조형물들이 굉장히 저렴해보여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각종 조형물의 배치 역시 그냥 아무곳에 내버려둔 느낌이라 많이 아쉽네요. 군데군데 투자한 흔적은 있지만 한숨만 나오는 사찰이네요.

또한 절이 바다에 있다보니 해안가 쪽으로 높고 좁고 그리고 가파른 계단이 있습니다. 이정도로 인파가 몰리는데 통제가 하나도 없어서 놀랍네요. 실제로 계단에서 누구하나 구른다고 생각하면 두렵네요.

높으신 분들이 조금만 신경써주시고 관리해주면 정말 좋은 사찰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

강영웅

항상 느끼지만 주차비는 정말 산적수준임. 아~~~여긴 바다니까 해적인가? 그외 만족하는데요. 최소 부산시민한테 사랑 받으려면 주차비든 부산시민 할인이 필요 할듯요. 1년에 몇번씩 가는데 1급지 이상으로 비싼주차비

S욘

설 전날 저녁에 찾아갔다가 절은 멋진데
어두워 바다가 안보이는 게 아쉽고
낮의 모습도 보고싶어
다음날인 설날 아침에도 찾아갔었죠~

역시~ 기대이상!! 날씨도 너무 좋아
탁트인 바다가 보이고 정말 절경이었어요.

설날 아침 새해 소망도 빌고
염주? 단주? 암튼 절팔찌도 사고
사찰의 이곳저곳 구경하다 나왔죠.
너무도 멋진 곳이지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구경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였어요.
바닷가 절벽(?)에 위치해있어
비탈길, 계단이 굉장히 많음.

아쉬운 것 딱 하나가 주차비.
주차비가 너무 비쌌어요.
대신 해동용궁사 입장료 자체는 무료.

아! 여기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물떡 파시는 아주머니.
저녁에 갔을때 서비스라고 주문한 것보다
더 주시고 맛도 너무 좋아서 다음날 아침
재방문했을때 또 먹으려했으나
저녁 장사를 거의 마지막까지 해서인지
아직 안오신거 같아 절 구경 먼저하고 다시가니 딱 계심. 신난다고 또 사먹었죠~ㅎ
어제 왔었다하니 또 서비스 주시고 ^^;;

저는 빨간 떡볶이가 더 맛있었는데
일행들은 맑은 물떡이 더 맛있었다고.
결론은 둘다 맛있었답니다.
어묵국물도 짜지않고 담백하니 너무 맛있..♡

해동용궁사 다시 간다면
필수코스로 또 갈거예요.

과연 이 글은 해동용궁사 리뷰인가.
물떡집 리뷰인가.... ?ㅎ

E lla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를 알았음
멋있다!! 절 바로 앞이 바다라 공기도 좋다
단점 그래서 칼바람; 든든히 입고 가시길
사람 매우 많음 일찍 다녀오시는 거 추천
입구 쪽 물떡은 피추;;;

Sungkweon Jung

오늘 간만에 햇빛이 보여 점심먹고 3년만에 다시해동 용궁사에 갔다왔다.오랜만에 바다와부처님을보니 한결 마음이편안하네요.들어가는 길목에 씨앗호떡하고 감자,오뎅도 맛나게 먹고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