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마리 - 종로구, 서울특별시

B K.

익선동에서의 점심 이후 맛있는 드립커피를 찾다가 방문한곳. 와인도팔고 커피도 차도파는곳 같다. 아늑한 느낌의 실내공간에 2층도있는듯한데 테이크아웃이라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커피는 먹을만한데 만들때 정확하게 정량을 신경써서 만들어주시는듯했다. 그부분에서 좋았다.
내가먹은 커피는 바디감이 있는 커피라 고소하고 좋았지만 조금은 평범했는데
일행이 먹은 커피를 한입 얻어마셔보니 향긋하고 약간의 산미와 고소함이 적절해서 맛있었다. 매장도 분위기가 좋아서 저녁에 와보고싶은곳.

Bk ?. T. I.

눈오는 서순라길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
편안한 시간이었어요.

이층과 루프탑이 있는지 몰랐는데
다음에 방문하게되면 올라가볼게요.
화장실 수압이 놀랄 정도로
낮아 조마조마했어요🤣
유튜브채널 수염소년BK 놀러오세요🧔🥰

미쓰리Tiffany

루프탑이 유명해서 갔는데 그닥 특별함을 못 느꼇어요.
짜이밀크티와 일반 티 마셨는데 음료도 제 입맛엔 특별함이 없었어요.

규규

요즘 핫플레이스 서순라길의 작은 카페 !
서순라길 산책하다 추위를 잠시 피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분위기 무슨일이죠?
완전 아늑하고 조명 맛집입니다. 어디 조명인지 바닥까지 뒤집어 볼뻔 했지뭐에요?

늦은 밤이라 커피는 안내켜 뱅쇼를 시켰는데 논알콜 이냐 물어보니 주문 즉시 직접 끓이기 때문에 알콜을 최대한 날려주겠다는 사장님.. 센스 무슨일이에요? 섬세 그자체
디저트로 치즈케익 주문하였는데 플레인은 다떨어졌다며 뱅쇼와 잘어울리는 딸기로 추천해주셨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따뜻한 뱅쇼 마시며 이야기 하기 너무 좋고 아늑한 서순라길 카페 추천합니다.ㅎ

BONG

가게가 일본 주택마냥 좁고 높게 지어졌다. 윗층, 옥상은 가야 자리가 있으나 그마저도 매우 다닥다닥.
종묘 방향 나무뷰가 멋지긴 하다만 옥상이 제일 인기가 많다.
계단이 매우 좁고 가파르며 거의 옆테이블과 붙어있는 수준이라 오래 편하게 앉아있기는 무리

환환

서순라길 골목 "틈"에 위치한 트마리.

와인과 커피를 판다.
얼그레이 밀크티, 차이 밀크티 둘 다 맛이 좋다.
향긋한 달달함을 원한다면 얼그레이 밀크티를 추천한다. 두 밀크티 다 투박하게 생긴 얼음이 들어간다.
디저트는 다 떨어져서 아쉽게도 먹지 못했다.

"트마리"는 "틈"의 방언이라고 한다. 그래서 카페 캐릭터가 두더지인가 보다.
다락방 같은 느낌도 들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3층 옥상까지 있다. 계단이 좁기 때문에 이동할 때 조심해야한다.

재방문 의사) 있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와인을 마시러 와야겠다..)

2023.10.09 - 방문

Younkwan L.

분위기 종묘 그리고 다락방감성.

사실 음식점 웨이팅 때문에 기다리기 위해 방문했는데 대성공이었다.

커피맛이 부드러움이 담긴게 진짜 너무나 번뜩였는데 계속 생각나게 된다. 게다가 디저트도 메주느낌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내부 인테리어와 찰떡이었다. 정말 좋은 느낌와 기분을 가지고 시간을 보냈던듯.

2층은 다락방감성 3층은 루프탑인데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든 인상깊은 기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2층의 경우는 조금 좌석이 불편하니 참고.
3층 루프탑은 야외인데 종묘가 보이니 봄날씨에 오면 매력적일듯.

메주모양 케이크디저트는 아는맛이지만 치즈와 토핑의 조합과 그것을 감싼 디자인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Pong

진짜 나만 알고 싶은데 소개해드림... 일단 3층 루프탑으로 가면 종묘(나무)뷰, 2층은 다락방 느낌(에어컨 안옴), 1층은 트렌디한 느낌이라 건물을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싶어서 신기하고 넘 재밌었음 3층에 앉으면 그 음식 엘베로 디저트랑 음료랑 올라오고 무엇보다도 큐브형태 치즈케이크가 쏘 큐트,, 케이크라기보다는 치즈를 그냥 먹는 듯한 느낌이라 최애음식이 치즈인 나에겐 넘 좋았음! 서순라길 자체가 엄청 조용해서 더 좋았음 익선동만큼 뜨지 않았으면 ㅠㅠㅠ

It has 3 floors, and the rooftop is so nice. It has 5 of cheese cakes, and all are 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