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버틴 용산 카페 Yongsan coffee Travertine Cafe Roastery カフェ コーヒー - 용산구, 서울특별시

Chul

진짜 날씨좋은날 야외에서 담에 걸쳐앉아 커피에서 한잔하면 행복함
산미있는 원두 매우 맛있었음 블루리본을 받을만함
직원도 매우 친절! 유일한 단점은 주차...

Alex T. F.

날씨 좋은 날 채광 좋은 곳에서 맛난 드립 한 잔 하기 좋은 곳. 이 근방에서 가장 맛난 커피를 파는 곳이지 않을까,,, 언제와도 기분좋게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가는 곳!

김성근

독특한컨셉의 카페
한옥베이스에
콘크리트마감의 야외분위기
음악이 아니라 주변소음이 음악이네요

Jooah L.

새해 첫 날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싶고 커피도 마시고 싶어 좋아하는 카페를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냥 주변 카페 아무데나 가자~했다가 가게된 트레버틴. 근데 이렇게 멋진 카페일줄이야..!!

한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콘크리트와 한옥의 조화가 유니크했다 작은 테이블보다는 모르는 사람임에도 다같이 앉아야하는 큰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것이 이상하면서도 특색있게 느껴졌다

주문 미스가 있었지만 스텝분께서 한사코 만류에도 새로 메뉴를 내어주시어
카페 분위기가 친절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또 방문할 것이다

@jooah_lee

SungJin H.

필터커피 코스타리카 알토스 내추럴 마셔봤습니다.

보통 코스타리카 하면 허니프로세스 일텐데, 내추럴 가공 방식은 드물지 않나 싶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제 혀가 여러 종류의 커피를 구분 해 낼 수 있을 만큼 민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커피에 대해 느낀점은, 카페에서 이야기하는 노트들 블루베리, 밀크초코, 시럽의 느낌이 잘 살려진 것 같고, 바디감 역시 혀에 거슬리는 점 없이 부드럽고 클린하게 잘 내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피 대비 두드러졌던 점은 카투아이 품종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향미가 꽤나 좋게 다가왔다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제 기분도 좋아졌네요.

마셔본 커피들 중에 최상은 아니지만, 유명하다는 카페들의 평균 이상으로 느꼈습니다.

Ariari

커피 맛있으나 디저트 가격은 좀 쎄네요.

Lily C.

아주 심플하고 힙한 장소. 커피 맛있다. 바깥에 앉아 광합성 할수있다. 내부장소는 협소하고 창가에 앉기위한 눈치게임이 시작된다. 맛있는 디저트도 조금 있다. 바로앞에 주차장 있다. 나는 여기 꼭 다시온다.

바질페스토

#커피굿굿 #산미가득 #자리협소
재방문의사: ⭕️
주문한 메뉴: White, Filter brew(Kenya), Pumpkin Pie

다행히도 자리가 하나 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듣던대로 카페 좌석은 많지 않았고, 오래 앉아있기엔 불편했다.
나는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한다. 산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음! 맛있네! 할 곳이다. 필터브루는 산미가 있는 커피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있었고, 화이트(라떼)는 꼬숩한 맛이 좋았다. 커피 맛집 인정!
커피만 마시기엔 아쉬워서 펍킨파이도 같이 시켰는데, 솔직히 맛있었다! 파이 속은 꽉차있었고 약간 꾸덕한 것이 달지 않아 좋았다.

(찾아보니 트래버틴이 카페 내부에 깔려있는 바닥 소재를 뜻하는 단어다. 카페 중앙에 있는 의자도 트래버틴인 듯..! 또 카페 천장은 단열재를 그대로 노출시켜 놓으셨다. 인테리어에 관심 많으신 분이라면 쏠쏠한 재미까지 더 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