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수달 - 종로구, 서울특별시

Taste L.

안국역 근처에 위치한, 전반적으로 괜찮은 카페입니다. 엄청나게 특출나진 않지만, 분위기나 메뉴 퀄리티 모두 평균 이상이라 추천할 만합니다.

한옥을 개조한 공간이라 분위기가 좋고, 실내도 쾌적한 편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특히 3인 이상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아 2인이 방문하기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실제로 주말 방문 당시 만석이었고, 대기를 해야했습니다.

빙수의 퀄리티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팥빙수를 주문했는데,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맛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케이크 역시 가격 대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레몬에이드는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남자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친절하셨습니다.

요술램프지니

케잌 너무 맛있어요~ 카푸치노도 맛있어요~
비오는날 입구 바로 옆에 테이블에 앉아 티타임하니 시끄럽지 않고 좋았어요
좌식테이블도 있으며 키오스크 주문하면 남자 사장님이 만들어주십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작아요~
점심 식사 후 사람이 많아 대기시간 있습니다

나마늘 (.

카페수달은 인사동에 있는 카페이다. 한옥 카페로 직접 로스팅도 하고 있는 카페다. 커피를 포함해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데 안국역 근처에 있어서 만남의 장소로도 좋다. 달달한 음료와 케이크등도 인기가 좋다.

youngkwang L.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원두의 맛을 사실 파악하기 어려웠다. 개인적으로는 산미를 선호하는데 산미 혹은 볼드 한맛의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것 같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추천하지 않음. 차라리 반대편 스타벅스 디카페인이 낫다고 봄.

Senie

딸기크림치즈스무디 6,000 아메리카노 4,500 음료가 맛있더라구요!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잡기는 힘들었어요. 조금 구석에 있는데도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특이한 건 좌식 자리가 있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좌석은 나름 많았습니다.

배기태

지나가더 로고가 마음에 들어 방문했던 카페였습니다.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은 카페라 내부도 아늑하고 좋아보였으며 좌식과 외부 테이블까지 있어 다양한 공간을 구비해 놓은 것도 좋았습니다.

커피와 차, 케잌을 먹었는데 맛도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리로 되어있는 부분은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니 눈이 부시고 더웠습니다. 이 부분만 좀 해결된다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national_jiographic

전통 한옥을 이질감 없이 잘 살려 이색적인 느낌입니다. 시그니처 커피도 아주 맛있어요.

BORA L.

안국역 갈 때마다 방문하는데 팥빙수는 처음 먹어봤어요. 무난하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 셋이 먹기에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