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로데 - 남구, 울산광역시

Hak N. L.

핸드드립을 즐길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알게되었다.
위치가 잘안보이는곳에 있다. 사진과 같이 꽉막혀있음.
먼저 알고 찾아가도 바로 찾기 힘들수 있는 느낌.
간판도 있는듯 없는듯.
영업시간은 12:00~20:00
아주 더운 시간 시간맞추어 힘들게 찾어갔다.
요즘은 커피머신만 있으면 카페라는 이름달고 장사를 해서 핸드드립 가능한곳인지 미리 알아보고 가야할때도 있다.
얼마전에는 핸드드립이라는 용어자체를 모르는 사장님도 만난적있었다 ㅡㅡ;;
어쨌든 여긴 핸드드립 뿐만아니라 각종 차(tea) 나 에이드도 판매를 하는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왠지 느낌이 있었다. 카페내의 분위기는 프리한 분위기. 기타연습하는 사람. 노래 연습하는 사람. 다들 조용조용하게 무언갈하니 그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느낌 ㅎ 여기서 연주회나 영화상영같은것도 한다고 한다. 주로 저녁시간대에.
그래서 그런지 그걸 위한 소품들이 여기저기 있었다.
중요한 커피이야기.
커피 원두 상태는 좋았다. 난 산미가 강한걸 좋아해서 콜롬비아 계열을 추천받아서 마셨다. 진하게 내려 주셔서 너무 좋았다. 드립전에 취향을 알아보기위해 이것저것 자세히 물어봐주셔서 좋았다 그래서 더욱 입맛에 맛았는듯. 그리고 서비스로 에티오피아 계열원두. 느낌은 다르지만 서비스? 로 한번 마셔보라고 주셨다. 역시난 산미강한쪽이 좋더라 ㅎ
아직 이것저것 마셔보고 싶은 음료가 많아 연구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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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추가)
오늘은 발로나 다크초코우유를 마셨다.
매번 마시던 커피만 마셔서 별다른 추가 리뷰가 없었다.
레모네이드의 좋은 기억이 있어 커피 이외의 것에도 관심이 가서 도전.
발로나? 메로나도 아니고 발로나?(ㅈㅅ)
뭔지 몰라서 인터넷 찾아보니
프랑스 유명 고급다크초콜릿이라고 한다.
보통 카페에서 코코아 , 초코우유 , 핫초코 등의 이름으로 판매를 하는데 초콜릿 메이커 이름을 넣은 이름이라 기대가 되었다. 이름이 들어갔다는건 초콜릿을 녹이거나 적어도 그메이커의 파우더정도는 들어간다는 말인데
주문을 하니 역시나 초콜릿을 그자리에서 중탕을 해서 손수 녹여주었다. 당근 조리 시간은 10분이상?
올려준 사진을 보면 걸쭉하게 보이는데 그만큼 농도가 짙고 다크한 초코맛이 난다.
👉근데 여기서 주의할점!!!!!😎😎😎
일반 코코아를 생각하고 진하게 해주세요 하면 안된다는점
다크.쓰면서 단맛? 초콜릿을 녹이고 우유가 소량들어가서 입안에 넣으면 마치 다크초콜릿을 녹여먹는 느낌이 들정도로 진한맛이난다.
버터 초콜릿이나 초코시럽같은맛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주문을 했다가 너무 진하고 걸쭉하다고 이상하다고 우유더 넣어달라는 손님이 있다고도 한다. (취향차이)
주문할때 이점 주의해서 주문해야 처음 만들때 농도조절해야 더 맛있겠죠?
어쨌든 난 너무 취향저격.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생각치 못했는데 농도가 있어서 그런가
배가 불렀다는거... 퇴근 후 저녁 먹으러가기전에 잠시 마셨는데.... 밥 못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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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계속 올릴예정

Angela K.

커피가 참 맛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네요.
멋진 오래된 그랜드피아노가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대관도 가능해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지난 공연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상업지구라 바로 옆주차는 힘들어도 큰길건너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유료)을 이용할수있습니다.

김용술

강배의 이런 느낌은 또 없었다.
에티오피아 모모라~
에스프레소도 베리굿!

음악과 빗물이 커피에 다 녹아있는 곳

초이

이곳에서 ^아인슈페너^ 3잔을 주문해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넘^^ 좋아서 다시 방문하고자 했다.
&에티오피아 모모라 네츄럴 강배전 200g , 100g, 100g 구매하여 우리에게 100g을 선물하셨다.

김광환

커피주문시 요구사항 꼼꼼히 챙겨주는 바리스타의 친절함과 클래식한 내부 전경, 격월주기로 음악회? 연주회도 한다고~

커피 원산지 세계지도도 독특했고~
무엇보다 풍부한 맛이 담긴 커피가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테이블이 넉넉하지 않음.
(되려 여유일 수도 있겠지만서도)

이성년

전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요~~ 좀더 솔직하게 말하면 커피맛을 모른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악기사사장님의 권유로 로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대접에 답례하는 인사로 살짝한모금? 어? 또 한모금? 병아리 물먹듯이 솔솔 다 마셔버렸네요^^

엄지손가락

요기 에티오피아 모모라 끝내줍니다. 적극 추천

Кёнмин ?.

음식이 맛있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요 원두별로 맛과 음미하는법을 잘 설명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