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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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시간이 남아 들어간 골목에 짠 하고 나타난 그런 곳이었다......나에게는...세 가지만 말하게겠다......문화재 란 당시상황을 재연하고 보존하고 목적에 맞도록 가꾸는 것이라 믿는다......본래 목적이 적의 침입을 감시하고 방어하는 목적의 사적이라면.....망루에 올라 전망이 다 보여 .....사적이 어떤 일을 했을 것이라는
용도에 맞도록 즉 사주경계를 하였던 목적에 맞게.....망루의 시야를 가리는 큰 나무의 제거 나 관리가 필요 하다고 본다.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의 미루 나무 처럼 시야를 가리는 나무는 제거 해야 할 것이다.망루에 올라 감시하고자 했던 장보고 시대의 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려니......울창한 나무에 가려 적의 침입을 감시 하였다는 용도는 어디가고......잘 지어진 섬 속의 언덕위의 정자 일 뿐 .....이라 치부 당 할 것이다..
둘 째.....관광객 의 한 무리가.....외성 과 내성의 출입문에......현판이 없다고 현판 써줄 사람이 없었을 것 이라고 나름 추론 이라고 주장 을 한다.아무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해도 그 나이에 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와서 생각 한 것이.....외성문.내성문 .....이라는 흔한 정자에 걸린 문 이름을 각서로 남기지않았다고 ......지적 이라고하고 있으니 ......여보쇼!.....당신 은 당신 집에 .....우리 집 이라고 문패 붙여 놔야.....우리 집 인줄 알고 찾아 갑니까?
간판 이나 문패가 없어도 될.....당시 의 외성 누 마루위에 외성문 이라고 써 붙여야 장수들이 .....외성문 이구나 하고 찾아드나들었을까?......상식 이란 이런 겁니다 .....문화재를 보는 눈은 당시의 시대상황에 맞게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머리로해 보는 재미도 있는 것 입니다.
셋째......골목길 잘 다듬어진 각진 돌담길이 야 가파도 보다 더 깨끗한 골목의 동네구나 ...감탄하고 찾아들아간 곳이....장도청해진 유적지.....주인 없는 집은 폐가로 남겨흉물로 방치하지않고 잘 다듬어 주차장 으로 쓴 아이디어는 잘 한 것이었다 .
국고 가 한 두푼 아닌 .....돈 잔치의 맛좀 보았을 것 같다.....그런데 말 입니다.유적지 다리 아래에 쌓인 쓰레기는 관광객이 나 주민 이나 관 이나 .....보는 대로 좀 치워 깨끗한 유적지를 유지 합시다.
이태리 폼패이 같은 곳을 가 보면 정말 쓰레기 하나 없었는 데......지금 은 중국인. 한국인 이 많이 찾아 얼마나 변했는지 모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