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지구 - 속초시, 강원도

bono kang

간만에 브라이브하려고 속초 가다가 새벽에 갈곳없어서 설악산입구나 가보자하고 갔는데 그 전 주말 눈이 왔다더니 설악산입구가 눈속에 파묻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눈 많이 본게 언제인지... 설경이 절경이었습니다.
와~
생각도 안하고 갔던터라 더더욱 멋졌습니다.
입구보니 입산통제가 걸려 있었습니다. 입구는 그래도 눈을 치워놔서 멋진 설경구경하고 왔습니다.

KENNETH KIM (김관택)

설악산 눈산행.. 토왕성폭포전망대코스. 전날 눈이 와서 코스 전체에 쌓여 있어 모처럼 환상적인 눈산행을 하다. 겨울철에는 눈산행이 최고다. 눈은 나이에 상관없이 동심이 된다. 푹빠지는 힘든 산행이었지만 모두들 즐거워한다. 평균나이 70정도?

임미숙

우리나라에 설악산이 있다는 건 위대한 유산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계절마다의 아름다운 풍경의 파노라마를 엿볼 수 있다는 건 한국의 자랑이요 긍지입니다. 10월 19일 가을이 익어가는 설악동을 방문했습니다. 새벽 6시에 출발해서 주차를 하고. 가을 아침 설악산의 자태에 감탄을 하면서 가벼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육담, 비룡폭포가 있는 동쪽 라인으로 갔습니다. 일행 중 걷기에 무리가 있는 지인이 있어서 천천히 가을을 음미하며 차가운 아침 공기로 산뜻함을 만끽하며 올라갔습니다. 아쉽게도 토왕성폭포 전망대 400미터를 앞에 두고, 비룡대폭포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가을산이 주는 형형색색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내려왔습니다. 가벼운 등산을 원하시면 토왕성폭포 쪽으로 등산을 추천드립니다. 그런 후, 우리는 신흥사에 들렀다가 다시 비선대를 올라갔습니다.

고봉학

천불동으로 올라가 대청봉 찍고 다시 천불도므로 하산.
새벽에 오를땐 어둠속 물소리와 폭포소리뿐이었는데
내려올땐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정진근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산! 바로 설악산이 아닌가 방문했던 날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케이블카를 운행하지 않아 타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 경치만큼은 빼어난곳이다

김깨굴

한계령휴게소에서 출발하여 한계령삼거리를 지나 끝청에 다다를 때 쯤 날이 밝아오는데 일출이 예술이다.
소청을 지나 희운각대피소를 지나서 다다르는 공룡능선은 설악의 웅장함을 잘 느낄 수 있다.
마등령을 통해서 비선대를 거쳐 소공원까지 하산코스는 상당히 길어서 힘들었다.

김성진

정말 아름다웠어요. 가을의 정취가 물씬났어요. 약간 쌀쌀한바람도 시원하게 느켜졌어요. 거리가 멀어서 혼났지만 그래도 경치가 모든걸 잊게하네요.

MARI LEE

10월 중순 설악산 방문
도착 11시경 A주차장은 진입금지.
B주차장및 주변 갓길도 만차수준
중간에 셔틀 이용하는 분들도 많고
차로가면 걷는것 보다 느릴 수도 있겠다 싶었죠
B주차장은 만차라고 표시 되어있었지만.중간중간 빈자리가 보여 들어간다고 싸인보내고 주차
20여분정도 걸어올라가면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와 입구가 나옵니다.
사람으로 이미 인산 인해였어요.
나오는길에 자리한 식당들도 자리는 없는데 주문은 계속 받는 실정

신흥사 나올때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두시고 하나씩 주신 선물들 감사했습니다.
멀리보이는 울산바위도 너무 아름답고요.
지금은 (11월초)단풍이 절경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