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선진리왜성 - 사천시, 경상남도

박경철 (큰바위얼굴)

불갑사에서 만난 상사화가아닌 꽃무릇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성 이순신장군의 승첩비는 아래에 한국전쟁 공군 희생자비는 제일 높은곳에 누구의생각인지 공군비는 안내판에도 안써두고 이건아닌듯....

구름구름

봄하면 제일 생각나는 꽃이 벚꽃이죠?
경남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사천 선진리성에 다녀왔어요?

성벽에 걸터앉아서 벚꽃과 사진찍는게 국룰?
쪼금은 덜폈지만 오랜만에 최애 벚꽃봐서 너무 행복

앉아서 사진찍다가 흰바지 뒤에 흙 묻은건 안비밀..?

선진리성은 벚나무가 계단식으로 심어져있어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쁘게 나와요

Hi'J Ann

현지인 추천으로 부산에서 비토섬 가는 길에 벚꽃 구경으로 들었는데 정말 좋았네요. 내년에는 도시락 준비해서 여기 벚꽃나무 아래 시간을 보내볼 예정입니다.

Joy Min

벚꽃명소라고 하여 낮이랑 밤에 다 가봤는데
정말 한적하고 좋더라구요 ㅎ 덕분에 사진잘찍고 왔습니다.

김재경

고려시대 창고를 임진왜란시 일본인들이 성을 축조하고 큰승리를 거두어 아직도 일본의 역사 탐방로로 쓰임
경개심을 가지고 다시는 이런 모욕을 당하지 않도록 국방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정윤식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당시 국내에 지어진 왜성은 많으나 현재 31개가 존재하며 잘관리되는 왜성 중 하나입니다. 축조는 일본 임진왜란 당시 규슈 남부지역을 지배하였으며 현재도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시마즈가의 시마즈 요시히로가 축조한 성으로 고려시대 부터 있던 성터를 보수 개조한 것입니다. 선진리 왜성은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당시 두개의 큰전투(1592년의 사천해전 및 1598년의 선진리전투)와 연관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많이 복원되어 성문은 있으나 천수각은 터만 남아 있습니다. 성 자체보다 더 많은것을 보고 느낄수 있는 곳이니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지만 사천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 와볼만한 곳입니다.

신기영

완만한 언덕에 자리한 선진리성. 하지만, 바다쪽으로는 제법 높고 가팔라 멀리까지 내려다보입니다. 왜성 중에선 비교적 모습이 잘 남아있고 또 관리도 되는 편.

윤성인

주차장 - 50대이상 주차 가능
시설 - 복원한 일본의 왜성. 근처 왜성중에서
가장 상태가 양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