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폭포 - 속초시, 강원도

Arcompany

조립컴퓨터는~ 아르컴퍼니에서~!!
폭포까지는 갈만 합니다.
산타는걸 어마무시하게 싫어라 하긴 하지만... 그래도 갈만한 정도라 추천 할만은 합니다.
산타는걸 극 도로 싫어하는 저도 가는 정도라 가볼만 해유~

이승재

100kg 넘는 돼지인 나도 힘들지만 다녀올수있는정도였다. 중간중간 풍경보면서 사진찍고 천천히 가니까 비룡폭포까진 1시간반 정도 걸렸다. 6월의 설악산 풍경은 너무 예뻤고, 비룡폭포에서 다람쥐들 지나다니는거 봤는데 넘 귀여웠다.. 그리고 올라가고 내려오는분들중에 외국분들이 꽤 많았다. 다른나라에 여행을 놀러와서 그 나라의 산을 올라간다는게 진짜 대단한거같다.

moonyoung Choi

설악산 비룡폭포는 육담폭포와 토왕성 폭포를 함께 볼 수 있는 코스 중간쯤에 있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등산객들은 거의가 외국인이다. 서양인들과 중국인지 대만인지 중화계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우리 부부와 거의 비슷한 템포로 올라가다 만난 여학생과 작은 인연을 만들었다.

혼자 여행하는 어여쁜 학생에게 사탕도 주고 도우넛도 나누면서 한국의 정을 나눈다.

20살 청년은 이스라엘에서 왔다.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군복무를 해야 하는데 입대 전에 해외여행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서울, 속초, 경주를 거쳐 일본으로 이동한다는 청년이다.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상당히 예쁘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청년들도 학업과 취업 등의 빡빡한 삶의 여정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hyun jo park

시원하고 장쾌하게 뻗은 멋진폭포

설악산 폭포중에 직선으로 곧게 뻗어
수량도 많은 편으로 폭포 소리마저 시원함

설악산 소공원에서 가볍게 걸어갈수 있는 곳으로
왕복 2시간이면 사진찍고 쉬면서 갔다오기 충분함

케이블카 예매를 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비룡폭포를 갔다오는 코스도 좋으며
가는 길에는 중간에 작은 폭포도 있고
다리를 지나는 사진포인트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음

아주 예전에는 비룡폭포에 들어가서
발을 담글수도 있었는데
데크로 울타리를 만들어 사진찍는 포인트로 해놔서
요즘은 물에 직접들어 갈수는 없음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를 볼수있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도 있는데
여기는 경사가 가파른데다
2~3일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은 경우라면
토왕성 폭포 수량이 없어서
가기전에 날씨를 확인하고 가는게 필요함

Wonil Kim

가을 단풍 구경 왔는데 올해는 10월 하순인데도 단풍이 아직 물들지 않았다. 그래도 시원한 물소리와 경치에 아쉬운줄 몰랐다.

도사아몬드

이틀전에는 울산바위
오늘은 비룡폭포를 도전 아랫방향으로 편안한 코스라고 해서 도전해봅니다.
자연휴양림 같은 편안한 금강송군락을 지나고 편안하게 오르니 비룡폭포에도달
어 토왕성폭포? 뭐지?
900계단만 오르면 된다한다.도즈언~~~
허나 계단이 가파르다.울산바위 다녀온뒤라 가뿐하지만 생각없이 올라갔더니 또다시 땀이 흐른다.
단순 트래킹 코스로 딱 좋은 코스군요.
마지막 팻말에서 우습게 본결과 100미터 지점에서 244개의 계단을 오를때 가벼운 지옥을 맛보게됨
정복은 언제나 좋은것

콩이언니

출렁다리 건너다 울고불고 했지만
폭포는 멋있어요~~
저처럼 고소공포증 있으신분은 무서울꺼에요ㅜㅜ

이동규

작은 폭포입니다. 물이 정말 맑았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옆에 계단이 약900개가 있는데 올라가면 토왕성폭포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