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몽원 - 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incheol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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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붐비지 않고 음식은 화려하지 않지만 각기 제 몫을 다하고 있슴. 젊잖은 자리에 오봇한 식사가 어울리는 곳. 오늘도 골고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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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몽원. 오랫만에 찾아온 처갓집 밥상같은 느낌. 딱히 특이한 맛도 없고 비싸고 기묘한 재료도 없이 흔하게 보는 음식들이지만 그것들이 한자리에서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예를 차리고 둘러싼 느낌. 식전에 내는 신물김치에서 마지막 식혜까지.. 편안한 식사. 주변 경관도 아늑하고 낡고 오래된 건물에 고가의 가구도 없지만 아늑한 분위기.
특히 오늘은 내가 예전 메뉴를 보고 1인 식사가 가능한 줄 알고 방문했는데 2인상을 1인상으로 꾸며주심. 혼밥 메뉴는 이젠 없습니다.
ps.주변을 지나는 모래재로를 따라서 형성된 (특히 세동보건소부근) 메타세콰이어가로수는 어느 철에 지나가도 감성이 물씬 솟습니다.

우리반친구

식당에 들어서면 개가 먼저 손님을 반기는 곳으로 기억됨. 고즈넉한 자연의 풍경을 보면서 조용히 식사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됨. 창이 없는 곳도 있으니 미리 방으로 예약하는게 좋음. 넓은 마당과 주차장, 직접 재배하는 갖가지 채소들로 음식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맛이 배가 됨.

Ibbnelda

사장님이 직접키운 재료와 남도 음식솜씨로 감동을 줍니다 미리 전화하시고 가세요 손님이 많으면 제대로 대접하지 못한다고 거절하세요
민박도 같이 하는데 가족단위 회사단체까지도 이용할수 있겠어요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다양하게 즐길수 있어요 잘먹고 잘 자고 갑니다

Joshua J.

예약 필수.
김치 외 반찬은 전라도음식보다는 사찰음식에 가깝다. 자극적이지 않은 뭔 재료를 살린 맛.
사장님이 혼자 하셔서 예약 손님밖에 못 받는다고 하신다.
이 집 텃밭을 보면 밥상에 있던 재료 대부분을 볼 수 있다.
마당에는 흰 리트리버 한 마리 다니는데 수줍믐 많이 타는 스타일같다. 아미틀이 만지려고 한다면 개랑 인사 제대로 하길 바란다.

Eunjeong ?. ?. L.

아름다운 곳이네요.

야외 결혼식을 다녀왔어요.

건강해지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여
다음엔 가족들과 들러보려해요.

이경민

배려심깊은 사장님덕분에 라운딩끝내고 맛있게먹었습니다^^
흑임자죽부터 코스처럼 맛있게 먹었어요

김영일

건강식으로 딱.
살짝 가격 있어요.
난 시골 입맛이라 다음에 또 와야지

김영화

채식식단 중심으로 비건에겐 추천드리지 못하지만 플렉시 테리언은 매우 만족할 삼겹살을 솔잎위에서 구워진 맛을 볼 수 있다. 깊은 맛과 짜지 않는 맛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