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커스테이블 - 용산구, 서울특별시

Abigail Lee

오랜만에 방문한 베이커스 테이블.
하드롤이나 프레첼같은 빵이 맛있다 !
그러나 커스터드가 들어간 치즈케익이나 기타 디저트 빵들은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다… 그냥 소보로빵 식감에 달달 시큼함이 조금 추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치즈케익도 밑에 시트가 쿠키크럼블 같은 느낌이 아니라 소보로빵 같은 느낌이다,,, (이럴거면 디저트는 메뉴에서 빼도 되지 않을까? ㅠ)

무엇보다 맛없는 건 슈니첼.. 원래도 브런치보다는 빵이 낫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슈니첼 껍질이 한국의 돈까스보다 두껍고, 튀김 온도가 관리가 잘 안되는지 껍질 다 까진다; ㅠ 정말 맛이 없었다..

스프는 하드롤이나 다른 빵들 찍어먹으면 맛있다. 묽은 식감에 빵이랑 후룩후룩 먹으면 나쁘지 않다.

바게트나 하드롤, 프레첼 같은 ‘빵’을 사려면 추천,,
그 외 디저트는 비추천
스프, 샌드위치 외 다른 식사나 브런치는 다 비추천
직원분들 친절하려고 노력하시나 기본 센스는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외국에서 노력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드롤이나 프레첼만 사러 또 올 것이다 아마도..

P.S. 슈니첼 맛없다고 한 건데 해맑게 댓글 다신 주인분… 당신 슈니첼에 지금 문제가 있다고 한 거에요ㅠ

Keunsook Lee

녹사평에서 오랫동안 맛있는 빵과 브런치를 팔고 있는 독일아저씨가 하는 식당.
데일리스프는 나의 소올스프.
담백한 빵들도 매력적.

eatplaylube

어울리는 위치에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하는 매우 좋은 식당~ 쉐프님은 굉장한 할머니를 있으셨나보다. 진짜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콩수프였다. 예전에 미국에서 워렌 버핏 달골 스테이크집에서 나오는것 보다 더 진하고 맛있다. 크리미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브런치메뉴에 나오는 해쉬브라운은 살짝 탔지만 스크램블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치킨샐러드의 치킨도 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샐러드로 먹기에 딱 좋았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들도 정말 맛있었다(독일빵만 파는건 아닌듯). 이국적인 분위기에 굳이 외국을 안나가봐도 될듯~.

sody

매장에서 먹는건 키오스크 빵은 카운터로 바로. 진짜 해외빵느낌 메뉴가 다영어 직원도 외국인 카운터는한국어사용

D G Seo

양이 많고 준수한 맛입니다.
일단 테이블을 먼저 확보한 후 메뉴를 고르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자기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스프가 양 도 많고 맛있네요.
아침 일찍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주차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더편해요.

HS S

토마토스프와 양송이스프 닭가슴살 파니니를 먹었습니다. 여기는 무조건 1인 1스프 추천드립니다. 깊고 진한 풍미가 인상적이며 추운 겨울에 가끔씩 생각나는 스프 맛집입니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빵 좋아하시는 분들역시 추천드립니다~! 음식은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서 요리 2개, 스프2개, 추가빵도 시키시면 2인기준 양이 좀 많으실 수도 있어요

Aki Aki

진짜 살다살다 이렇게 모든메뉴 맛없는 곳은 처음 이에요
내입맛이 이상한가. . 리뷰보면. 맛있다는 글이 많은데. .!
그러나 함께 갔던친구도 너무심하게 맛없다고 다 남겼어요. . 진짜 진짜 스프며 샌드위치며 커피며. 전 부 맛 없음.
그냥 그냥 그냥 다 맛없음 ! 이런곳에 식사하러 오는
사람들도대체 이해가 안되요. .두번다시는 가기 싫어요
화장실도. . 하. . . 구식. . 드럽고.냄새나고 화장실 문 여는 순간 날파리 벌레등이 우ㆍ루루 날 아다녀서
소름 끼치고 밥맛 확떨어지더라구요
화장실도 극혐 뜨악. . . 최악의 레스토랑 ! 입니다 !
스프도 꾸덕한 맛 1도 없고. . 그냥 맹 물 수준

Libby Yu

스프가 맛있다는 이야기만 듣다가 드디어 시켜봤습니다. 그 어떠한 메뉴보다 스프가 좐맛입니다. 스프 사람수만큼 시켜서 치아바타 사서 찍어먹으면 될 것 같아요. 브랏부어스트도 시켰는데, 매쉬드 포테이토는 외국 편의점 인스턴트 매쉬드 포테이토 맛이었고, 사우어크라우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원래 사우어크라우트 매우 맛있는데 아쉬웠습니다.

샌드위치랑 파니니, 스프 말고는 도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