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 포룡정 - 부여군, 충청남도

유영진

한적하며~ 넓은 자연공간으로 인해 마음의 안식을 주는 느낌이 좋았어요~!!?
시즌이 조금 빨라서인지 붐비지않아서 여유있는 산책을 하였네요.. 흔들리는 벤치에서 호수 보며 멍 때리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포룡정은 채색 공사중 이었어요..
집 주변에 궁남지 같은 환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였네요.

Yoonhyung “Yestin” LEE

한겨울에 와서 꽃이나 나무도 다 지고 별거 없긴 하지만 따뜻할 때 왔으면 정말 좋은 곳일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들을 정도로 굉장히 멋진 곳이란게 느껴진다
'내가 왕이라면 이런데서 머리 식히러 자주 왔겠다'라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이원이

봄 기운이 살짝 나는 궁남지
여기는 연꽃이 피는 계절에 가는게 좋음 부여의 역사가 흐르는 장소
수양버들이싹트기시작 매화꽃이 군데군데 피기시작 노란개나리가
피기시작~~아름다운궁남지 포룡정은 지금수리중~~

정용진 (Jay)

부여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
여름에 가면 이곳의 자랑 연꽃이 가득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장소.
겨울에 가면 고고하고 단아한 매력이 있는 아름다운 장소.
사시사철 언제가든 궁남지는 고상한 분위기를 풍기며 여러분을 맞이할 것 입니다.
한바퀴 둘러보신 후 근처 카페가 많으니 궁남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에서 분위기에 취해보시길 권장합니다.

Balbalta Asura

서동공원 궁남지
봄 가을 날씨 좋을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네요

bear sky

궁남지는 부여남쪽에 위치한 별궁연못이다. 백제 무왕때 만들어진것으로 보이며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산국사기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산국사기에 의하면 20여리나 되는 긴 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들였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연못가운데 방잔선산을 상징하는 섬을 만들었다고한다. 못의 중앙에 석축과 버드나무가 남아있어 섬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주변에 백제토기와 기와등이 출토되었다. 당시 뱃놀이를 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크기를 짐작한다. 연못 동쪽에 별궁으로 보이는 궁궐터거 남아있다.
현재의 모습은 1965-1971년걸쳐 복원공살 통해 조성된 모습으로 백제시대 당시는 이보다 훨씬 컸을것으로 추정된다.

선주니

물어뭐합니까
부여의 만인의 필수데이트코스
궁남지
카메라로는 아직 담을수없는 아름다움이 있는 부여의 인공연못 한번 가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금주 23.10.3일까지 부여가장 큰 축제인 대백제행 행사중이니 금주에 가보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추억 쌓으실수 있을듯하네요^^

김동호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 연출되는 아름다운 정원,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의 별궁 연못은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 는 삼국 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 라고 한다.
긴 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들여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에 섬을 만들었으며 여기에서 백제 토기와 기와 등이 출토되기도 했다.
634년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연못가운데 포룡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그 정자까지 나무다리가 놓여 있다. 또 연못의 규모가 커서 뱃놀이를 했다는 기록까지 있어 얼마나 컸는지 크기를 짐작하게 한다.
뛰어난 백제의 조경기술이 남아있는 부여 궁남지는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 연출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연꽃과 야생화가 피는 7월이면 정원축제와 서동 . 연꽃축제가 열린다.(출처 : 궁남지 안내판)
산책로 중간중간에 쉼터 오두막과 버드나무 등 그늘이 있지만,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주차공간은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주차장이나 궁남지 안내소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주차하신 후 좌, 우로 100미터 정도 이동해야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