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수원동부지사 - 수원시, 경기도

박떡화늬

3번을 들렸다. 한번을 볼일을 보고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그곳에서 먹는 음식은 정해져 있어도 높은곳에서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 경치가 좋았고 언제나 깔끔한 곳이였다.
건강보험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말이다. 두번째 방문은 상식이 부족했던 나로써는 무엇인가 이상한듯 싶어 방문겸 제 날짜에 납부를 못하다 보니 다시 지로서를 받으러 갔다.
느낀것은 세상이 좋아져서 모든것이 스마트로 해결이 된다고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만남이고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를 진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나의 질문에 상담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그에 따른 서류만 준비해서 가면, 더이상 부담을 안해도 된다는 사실이였다.

그동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그 날자에 납부를 못했을때는 마음 또한 편치 않고 자신을 자학하기도 하기에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순간이였다.

아무쪼록 세번째 방문했을때는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갔고 그동안 고민이 해결이 다 되었다."사실 오히려 돈을 더 돌려 받으겠구나 하는 기대도 조금 았었지만, 오히려 조금 더 내야 했다" 부담가지 않을정도 ^~^
그리고 이번달에 고지될 상황까지 미리 처리해서 순간 당황하고 대처 할수 없을것 같은 상황을 미연에 대비했으니 그 방문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라. 계산을 다하고 이제는 이번달 부터 나오는 것만 제때 납부하면 되니까 많이 수월해진듯 싶어 기분이 좋다. 2~3년이 넘는 기한에 대한것을 처리하다 보니 이렇게 사회에 필요한 상식과 과정을 배웠으며 앞으로도 조금 번거롭더라도 방문을 하여서 서로 인사도 나누면서 힘이 될 수 있는 사회로 자리 잡혔으면 하는 바램이면서 바람이다.

김광섭

친절함.사람이많아 대기가 좀 김.

박주남